레이팅과 레이팅의 병폐, 월드 오브 탱크 - 6

이에 따라 레이팅이 생겼고, 

지금까지 버전업을 해 와 현재는 WN8을 기준으로 레이팅을 측정한다. 

과거에는 단순 딜량만을 포함시켰지만, 

WN8부터는 탑승한 티어 대비 기대 딜값과 상대에 따라 레이팅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특징.

하지만 이에 대한 병폐도 생겼는데, 

게임은 시작도 안했는데 아군과 적군 레이팅 수치만 보고서 게임을 포기하고 던져 버리거나, 

플레이 내용과 관계없이 레이팅이 낮은 아군에게 욕을 하거나, 

레이팅에서 가장 큰 역할을 미치는 딜량과 킬에만 정신이 팔려 

정작 게임의 승패는 등한시하고 소위 저격질만 일삼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버러지 정도면 먼저 입을 털지 않는한은 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1만판 이상에 빌버러지 이하라면 "망했네"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상술한 '주작소대'나 '탱저씨' 등의 용어가 

이렇게 레이팅 신뢰 기반으로 유저의 능력을 평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나타난 용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앞으로도 다듬을 부분이 많은 기준이므로 참고만 하되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말자.

초보자들에게 이 레이팅표기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비슷한 전차종류의 고레이팅 유저가 가는길을 따라가고 

플레이를 따라하고 저레이팅 유저가 하는 행동을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다. 

레이팅을 사용하지 않는 아재유저들의 특징이 트롤을 하면서 

본인이 잘하는 걸로 착각한다는 점인데 게임이 끝나고 그판의 레이팅이 표시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플레이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레이팅은 초보때 못한거를 복구하기가 힘드므로 

최근 한달정도 까지의 성적을 보는것이 좋다.

(최근 성적이 슈니컴이 찍혀도 평균성적을 보면 유니컴도 안찍힌다) 

위와 같은 이유로 환생해서 레이팅을 올리는 사람도 존재한다. 

클랜은 내용이 너무 많으므로 넘어가자.

궁금하신분들은 위키 내용을 참조하자.

모바일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 

PC버전의 보조어플인 월드오브탱크 어시스턴트가 있다. 

'월드오브탱크 어시스턴트'는 월드 오브 탱크 PC버전의 전적 등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이며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