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의 러시아 사랑, 월드 오브 탱크 - 9
2013년 9월 중순의 8.8패치에서는 역사적 문제에 휘말려 사용이 불가능해졌던
몇 가지 소련 전차의 러시아어 페인팅이 다시 사용 가능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이 이오시프 스탈린, 스탈린을 위하여!,
스탈리녜츠라 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제작진은 It's historical(고증입니다)이라고만 대답했다.
워게이밍이 나치와 조금이라도 관계 있는 내용의 페인팅 및 게임 컨텐츠는
아무리 고증에 맞고 자주 사용되었더라도 일절 배제하고 있으며,
특정인의 닉이 단순히 SS와 관계되기만 해도(ex - 부대, 사단명)
계정밴을 먹이기도 하는 반면에,
나치에 대해 논란이 되는 컨텐츠에는 엄격하게 굴면서
똑같이 논란의 대상인 스탈린 숭배 컨텐츠를 내놓는 것은
동구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역사수정주의, 편향적/국수주의적 역사인식으로
볼 소지가 있는 부분이다.
2014년 4월 11일에 전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충공깽을 선사할 동영상을
유투브 공식 채널에 올렸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마우스 복원 워게이밍넷 단독이 아닌
러시아 쿠빈카 전차 박물관과 협업하여 복원을 한다고 깜짝발표를 해
전세계 사람들을 경악케했다.
브래드 피트 출연의 전쟁영화 퓨리를 전세계 서버에서 홍보하고 있다.
이지에잇 셔먼의 영화판 버전인 퓨리를 출시하기도 하고
퓨리 전용 차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은 영화 개봉 일정에 맞춰 내느라 타 서버 보단 조금 늦었다.
블리자드의 게임 오버워치에서 바스티온의 업적명으로 패러디 되었다.
참고로 게임코드 대부분이 파이썬 으로 구현되어있다.
유저모드 제작에도 예외는 없으니 참고하자.
2017년 후반기부터 여태까지의 월드 오브 탱크 갤러리에서 뜬 개념글 중
월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참지 못해 자살 혹은 자해, 기물파손, 화병 사례를 들어서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를 시작으로 디시인사이드에선 사람 잡(아먹)는 게임으로
악명이 높아졌다.
김정은이 월드 오브 탱크를 한다고 한다.
2017년 3월 14일자(공식적으로는 오전 11시, 1~2분 전이 미리 열리긴 했음.)로
아시아서버와 통합되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접속 시 아시아서버로의 이주를 묻는 창이 따로 등장한다.
만약 아시아서버에 기존 계정으로 플레이를 했었다면
메일주소와 닉네임을 변경해야 하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