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인원 수와 체력, 콜 오브 듀티 워존 - 2
2019년 11월에는 한 해커에 의해 카스토비아를 배경으로 한 지도와 명칭들이 유출되었다.
지금까지 공개된 협동전과 지상전 맵이 전부 베르단스크 지도에 들어있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최대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암살, 수집, 점령 같은 미션들이 존재한다.
특이하게도 부활 시스템이 시체에서 부활 토큰을 획득해
맵 곳곳의 구급차에서 상호작용하여 이후,
죽은 사람끼리 1:1 굴라그 매치를 통해 이기는 사람이 살아나는 방식이다.
또한, 굴라그 내에서 적을 죽이거나 미션을 수행하여 얻은 배틀로얄 전용 화폐로
매치 배팅이 가능하고 굴라그에서 탈옥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시즌 2에선 메인 메뉴 중간에 기밀 메뉴가 등장하였으며
인트로 영상에서도 배틀로얄 모드를 암시하고 있다.
이 외에 배틀로얄 모드의 명칭이 Warzone으로 밝혀졌으며,
맵에서 돈을 주워 각종 킬스트릭이나 보급품을 호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유출되었다.
다만 건십, 공격 헬기 등 강력한 킬스트릭은 어떻게 나올 것인지 미지수였으나
화력이 크지 않거나 전술 적인 일부 킬스트릭만 호출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표기상 요구 사양은 이전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똑같다.
게임 인원수
배틀로얄 모드는 150명, 약탈 모드는 102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분대(스쿼드)는 3인이 기본이고,
배틀로얄 한정으로 솔로 모드도 있다.
분대를 채우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나,
별도의 듀오 모드는 없다.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 마찬가지로 실전에선 분대의 인원수가 굉장히 큰 차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정말 실력있는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솔쿼드는 순위권에 들기 어렵다.
인원 중 한 명은 분대장으로 지정되는데,
최초 투입될 때 분대장 자리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넘겨줄 수 있다.
분대장은 딱히 별다른 권한은 없고 핑을 찍을 때 ★이 함께 찍히는 '분대장 핑'을 사용할 수 있다.
체력
기본 체력은 100이며,
기존 멀티플레이 모드와 같이 자동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 회복되지 않는 추가 체력 개념으로 체력 50짜리 장갑판이 있는데,
최대 3개까지 착용해 체력을 250까지 늘릴 수 있다.
착용하지 않은 장갑판은 최대 5개까지,
장갑 주머니 보유시 8개까지 휴대가 가능하다.
모든 플레이어는 처음부터 장갑판 2개를 착용한 상태로 시작하며,
따라서 초기 체력은 200이다.
체력이 바닥나면 바로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본작의 협동전, 배틀그라운드의 다인모드과 마찬가지로
부상을 입은 상태가 되며,
이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계속 피해를 입으면 완전히 사망한다.
사망하기 전 분대원이 살려주거나 부활 키트를 사용하면 원상태로 돌아간다.
단, 본작의 협동전과는 달리 쓰러진 상태에서 권총을 비롯한 일체의 장비를 사용할 수 없으며,
쓰러진 상태의 이동속도가 훨씬 빠르다.
처형을 당하거나 일부 강력한 공격을 맞으면 부상상태를 생략하고 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