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에 대한 이야기와 난무하는 핵, 폴가이즈 - 4
8월 28일 새벽 게임스컴 ONL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시즌2는 중세 성 컨셉으로 스킨과 맵 약 5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맵의 경우 발판을 모아서 약 5개의 방벽을 넘거나 링을 통과하는 형식이 공개됐다.
이전보다 팀워크가 더욱 중요해지는 맵이 들어설 것이라는 평이다.
예상 외로 너무 많은 인기를 끌어버린 탓인지 초기에는 서버가 매우 불안정했고,
닉네임 오류로 인한 회수 조치는 복구 될 기미가 없는데다
핵 사용자가 부쩍 늘어나는 등 게임 내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상술된 문제들은 사람많고 핵 쓰기 좋은 환경인 스팀판에서 주로 일어나는 문제이나,
접근성이 스팀판에 떨어지는 PS4판이라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스팀 버전 기준 인게임 핵 이슈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게임 발매 하루만에 등장한 스피드 핵에다 공중부양 핵까지 나온 상황이다.
만약 핵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순간 반짝하고 인기를 잃은
Apex 레전드처럼 될 수도 있기에 제작사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스팀판 핵 때문에 일부 스트리머는,
그나마 안전한 PS4 버전으로 전환해서 방송중이다.
이후, 2020년 8월 기준으로 핵을 사용한 유저가 파티장이 될 시
매칭이 잡히지 않도록 임시 조치가 되어있다.
핑 문제로 인한 불만이 있는 편이다.
한번 실수로 밀려나버리면 그대로 쭉 밀려버리는 게임 특성상
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불만이 커질수밖에 없다.
2020년 8월 8일 이후 스팀판 한정으로 닉네임에 리치 텍스트를 악용한 버그가 발견되어
모든 닉네임들이 임시적으로 "Fall Guy ○○○○"로 주어지는
무작위 이름만을 사용하도록 바뀐 상태이다.
일부 라운드들의 경우 맨 앞줄에서 출발할 경우
편하게 완주 혹은 우승까지 가능한 복불복 요소가 있어 살짝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나 먼저 도착한 사람에겐 경험치 보너스가 존재하기에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