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모드, MLB The Show - 4
그러나 18버젼부터 현질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방법이 막혔기 때문에
현재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감독이 시키는 대로 다른 포지션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땡깡을 부리는 것이다.
이 경우 몇 경기 정도 주전이 아닌 후보선수로 강등되지만,
곧 원래의 위치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프랜차이즈 모드는 구단을 경영하는 모드이다.
역시 인기가 많은 모드이며 처음 시작하면 판타지 드래프트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판타지 드래프트란 현재 모든 구단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를 무효로 돌리고
자기가 원하는 선수부터 순서를 정해 선발하는 방식이다.
당연히 오버롤이 높은 선수부터 지명된다.
판타지 드래프트를 OFF로 설정하면 구단의 선수를 그대로 가져 갈 수 있다.
자기가 고른 팀의 선수가 좋은 편이면 판타지 드래프트를 OFF로,
영 좋지 못하면 ON으로 설정하고 시작 해보자.
구단의 감독과 각종 코치들 정할 수 있고,
스카우터를 파견해서 좋은 인재들을 선별할 수도 있다.
만약에 당신이 프랜차이즈 모드를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프랜차이즈 모드를 처음 시작할 때 Ignore Budget(예산 무시) 옵션을 ON 시키고
Force Trade(강제 트레이드) 옵션 또한 ON 시켜주자.
전자를 ON으로 선택하면 예산에 허덕일 필요 없이
좋은 FA 선수와 코치 및 스카우터들을 마음껏 잡을 수 있고,
후자는 쩌리급 선수로 타팀에서 아무나 강제로 트레이드를 해 올 수 있다.
물론 재미는 감소하겠지만.
또한 Manage Roster 탭에서 팀에 속한 선수들의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Edit Player로 선수들의 능력치를 취향껏 조정해줄 수 있다.
물론 지나친 에디터 남발은 게임의 재미를 감소시키겠지만 말이다.
가난한 구단이더라도 좋은 성적을 내면 그 다음 연도의 예산이 증가하므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룰 5 드래프트나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수급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