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퍼펙트팀 운영 팁, OOTP - 16

수잔이 2021. 6. 9. 15:21

OOTP 솔로플레이를 해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퍼펙트 팀 역시 스탯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줄 뿐이지, 
성적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다.
매우 드문 경우지만 브론즈 카드여도 골드 카드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카드가 퍼펙트 카드보다 더 높은 스탯을 배정받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카드들의 가격이 역전되는 것은 덤.
소위 얘기하는 가성비 카드들을 잘 활용하자.


즉시판매가는 일반 등급의 카드는 5pp, 브론즈 등급은 25pp, 실버 등급은 100pp, 
골드 등급은 1000pp, 다이아몬드 등급은 4000pp, 퍼펙트 등급은 20000pp이다. 
등급의 가장 하급의 카드가 퍼펙트 팀 경매장에 올라올 경우 
여기에 10% 거래세를 덧붙여서 올라오는게 보통이며, 
등급별 거래가의 최저기준점이 된다.

팀을 구성하는 단계에선 팩을 까지 않고 실버~골드 등급의 가성비 카드들로 경매장을 뒤져가며 
카드를 맞춰 나가는 것이 전력에 도움이 된다. 
이 후 얻어지는 pp로 다이아몬드, 퍼펙트 등급의 가성비 카드로 
필요한 포지션을 채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팩을 까게 된다면 더이상 가성비 카드들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할 시 
필요한 pp가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 되었을 때부터 팩을 오픈하면 된다. 
산술적으로 팩을 까게 되면 1000원 팩을 열었을 시 1장의 브론즈 등급과 
5장의 실버카드가 나와도 손해이다. 
참고로 실버카드를 뽑을 확률은 매 카드마다 5% 1장의 골드카드 이상이 확보되어야 
손해가 아니게 되는데 골드카드를 뽑을 확률은 매 카드마다 2%이다.


한 시즌동안 121승 40패, 966득점 497실점 매니저 스코어 1219에 
플옵까지 우승한 유저가 인증하기로는 3만pp가 못되게 벌린다고 한다.
경매장(Auction)에서 카드를 사는 방식은, 
판매유저가 정해둔 Starting Bid 금액에 입찰을 하면 옆에 녹색괄호로 (Max : 입찰금액)이라고 뜬다. 
다른 유저의 비드가 없이 시간이 모두 지나가면 낙찰이다.
중요한 점은 경쟁경매의 경우인데 다른 유저의 비드가 들어왔고, 
해당 비드가 본인의 비드보다 높다면 입찰했던 금액은 돌려받고, 
본인의 비드보다 1 높은 금액이 highest bid에 뜰 것이다. 
이는 본인보다 높은 금액을 넣었다는 뜻이지, 
그 금액이 가장 높은 현재 입찰액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경쟁경매의 경우 가장 높은 액수를 적은 유저가 
2번째로 많은 금액을 적은 유저의 비드만큼 비용을 지불하며 카드를 낙찰받고 차액은 돌려받는다. 
그러므로 꼭 가져가야된다면 여유있게 높은 금액을 비드하도록 하자.
라이브카드는 시즌 진행에 따라 스탯이 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