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공중에 띄워진 상태에서 추가타를 맞을경우 공중컨트롤이 가능하여
맞는 도중에도 방향키로 자신이 날아가는 방향을 조절 가능하여 추가타를 방지하거나,
링아웃을 방지할 수 있다.
상기한 공중 컨트롤 때문에 철권처럼 공중에 떳다고 해서
게임이 뒤집히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고,
콤보도 철권에 비해 타수가 적은편이다.
그러나 스턴을 이용한 콤보와 확정기가 다양하고,
스턴의 종류도 다양하여 초보들을 여러방식으로 농락하는 고수들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콤보 시동기는 카운터로 맞을 경우 열에 아홉은 스턴에 걸리며
이러한 스턴들은 대부분 가드키를 연타하거나 정확한 타이밍에 입력하면 빠르게 풀린다.
발차기 기술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데미지가 약한대신 발동이 빠른 경우가 많은데,
이로인해 중립상태에서 킥, 속칭 짠발과 앉은상태에서 킥, 하단 짠발이 딜캐에 강력하다.
대부분의 기술들이 딜캐가 가능하여 고수는 이 발차기만으로 상대를 갉아먹을수 있다.
상대가 고수라면 거리를 잘 재고 틈이 큰 공격은 주의하는것이 좋다.
상기한 발차기의 성능이 고수의 가드와 겹쳐지면 엄청난 철벽이 탄생하기에
시리즈별로 지속적인 가드 유지는 불리하도록 시스템이 짜여져 있다.
소울 엣지에서 처럼 무기를 놓치게 되거나,
소울칼리버 4처럼 소울게이지가 닳아 절명기를 맞게 되거나
5처럼 강제 가드 파괴가 일어나기도 한다.
일부 BGM들이 태고의 달인에 수록되기도 했다.
소울 엣지와 소울칼리버는 여캐들의 노출은 일부밖에 쓰이지 않았는데
소울 칼리버 2에서 여캐들의 노출과 흔들림의 수위가 매우 강화되면서,
게임 역사상 최초로 히프 모핑 및 허벅지 모핑을 선보이면서 DOA를 능가하고 말았다.
다기종으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여캐 한정으로 DOA의 그래픽을 압박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같은 회사의 격투게임인 철권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하라다 PD의 말에 의하면
철권 7부터의 여캐 모델링은 소울칼리버 쪽에서 맡았다고 한다.
철권 시리즈 스태프들 중에서 여캐 모델링을 예쁘게 만들수 있는 사람이 없다보니
소울칼리버쪽에다 부탁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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