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작품부터 키넥트가 지원되며,
단순히 머리의 움직임에 의한 시점 변경 뿐만이 아닌,
허공에 양 손을 뻗쳐서 차를 운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관련 도전 과제도 있다.
이전 시리즈까지는 포르쉐의 차량이 기본으로 있었으나
Forza Motorsport 4에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
2012년 5월에 포르쉐 확장팩 DLC가 출시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EA의 라이선스 갈등으로 본편에 올라가지 못했던 포르쉐 차량들을
한꺼번에 30대씩 팔고 있다.
아마도 원래부터 본편에는 넣을 수 없고 DLC로는 가능하다고 합의한 것 같은데,
진실은 저 너머에...
한편, 기아차, 테슬라, 스즈키, 세아트, 드 토마소, 굼페르트, 사브, 사이언, 모건,
스파이커, 비즈만 등 포르자 시리즈 중 차량 브랜드가 가장 다양하게 등장했다.
그리고 대부분이 후속작에서 잘렸다.
국산차도 11대씩이나 나왔다.
2015년 9월 이후에는 라이선스 만료 때문인지,
마켓플레이스 내 구입 화면에 있는 모든 DLC가 삭제되어서
더 이상 새로 다운로드하거나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DLC를 구입했거나 다운로드 했을 경우,
계정에 다운로드 내역이 남아있어 그걸로 통해서 언제든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포르자 호라이즌(2012)
2012년 10월 출시.
메인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Forza 4 엔진에 기반하여 공도에서 벌어지는 길거리 레이스 게임이다.
설정상 2006년 부터 Horizon Festival이 열렸다고 한다.
Forza 메인 시리즈와는 달리 캐주얼 레이싱을 추구하며,
Forza 4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아케이드성이 훨씬 강해졌고,
레이싱 게임 매니아가 아닌 사람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Forza Motorsport 4와 더불어 XBOX 360의 성능을 남김없이 쥐어짜버린 작품이다.
총 218대의 차량이 제공되며,
서킷은 모두 공도에 칸막이를 쳐서 제공된다.
이러한 트랙이 117개와 함께 148개의 레이스, 30개의 스턴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추가로 PR Stunt 30개, 그리고 218대의 차량에 대해
1145개의 메달을 딸 수 있는 1000 Club 이벤트가 주어진다.
Forza Motorsport 3, 4 보다는 적지만, 결코 적은 분량은 아니다.
특이하게 트랙에 포장도로(Tarmac)과 오프로드(Gravel)이 혼합된 혼합노면이 등장한다.
포인트 투 포인트 코스도 제공되며,
이 쪽은 아예 오프로드인 코스, 혼합노면 코스도 제공되어
랠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이스도 존재한다.
나중에는 아예 랠리 DLC 가 출시되어 본격 랠리 게임이 아닌데도
Forza 4 엔진에 기반한 꽤 괜찮은 랠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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