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게임 도중 사망했을 때 부활 및 재투입이 가능하다. 
재투입 역시 최초 투입과 마찬가지로 공중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데, 
높은 위치에서 다이빙하기 때문에 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근처에 적이 재투입되면 근처 플레이어에게 경고해 주는 시스템과 
우렁찬 낙하산 소음 덕분에 스카이다이빙으로 몰래 적을 기습하는 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고 낙하 중에는 무기도 사용할 수 없기에 그대로 사망할 수도 있다.


약탈 모드의 경우 사망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투입된다. 
배틀 로얄 모드의 경우 부활에는 총 두 가지 방식이 있다.

굴라그 매치 승리


일종의 패자부활전 같은 시스템. 
처음 사망했다면 굴라그에 끌려가는 컷신이 재생된다. 
이곳에서 멀티 플레이의 총격전과 같은 형식으로 굴라그에 갇힌 상대 플레이어와 
1대 1 감옥 총격전을 치르게 되는데, 
여기에서 승리하면 곧바로 재투입될 수 있다. 
감옥 주변에는 다른 사망한 플레이어들이 돌을 던져 시합을 방해할 수 있다. 
패배하면 분대원이 부활시켜 주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만약 자신만 죽고 아무도 죽지 않아 굴라그가 비어있으면 
1분 20초 이후 아무런 싸움 없이 바로 부활한다. 
굴라그는 4번째 전투 지역이 축소가 완료된 이후에는 폐쇄된다.

분대원 부활

2번 이상 사망하거나 굴라그 매치에서 패배했다면, 
분대원이 약탈금을 모아서 재투입시킬 수 있다. 
부활시키는 데에는 4500달러가 소모된다.


Apex 레전드와 마찬가지로 위치나 아이템, 적에게 핑을 찍어서 목표를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에이펙스 레전드처럼 세분화된 핑 시스템은 지원하지 않으며, 
관심/위험/분대장 핑 세 종류로만 구분된다. 
다만, 완전히 간소화된건 아니고 아이템이나 탈것에 핑을 찍으면 
그 아이템의 아이콘으로 핑이 찍혀서 쉽게 알려줄 수 있게 바뀌었다.
계약 등 중요 오브젝트는 핑이 반영구적으로 유지되지만 
아이템이나 상점 등은 핑을 찍은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해제된다. 
또한 움직이거나(차량 등) 획득하면 사라지는 형태의 오브젝트(계약 등)를 핑으로 찍어두고 
이동할 때 적이 해당 오브젝트를 습득하면 핑 마커가 사라진다. 
즉, 계약에 핑을 찍어놓고 해당위치로 이동하다가 갑자기 핑이 사라진다면 
해당 위치에 적이 있다는 것이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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