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원작인 사이버펑크 2020과 기본적인 직업의 개념은 같다.
위 3개의 플레이어블 직업은 V의 성장배경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본편부터 V의 직업은 스탯과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정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솔로와 넷러너 사이의 중간에 가깝다.
노마드
방사능과 환경오염, 전쟁 등으로 초토화된 도시 바깥의 변방 지대를 활보하는 자동차 폭주족들.
주로 클랜 단위로 몰려다니는 경향이 있다.
부랑아
도시의 골목들에서 막일과 노점, 혹은 잡범죄로 벌어먹고 사는 빈민들이다.
무력이 높은 이들은 솔로가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갱단에 소속되어 활동한다.
기업요원
메가코퍼레이션에 소속된 임원, 비즈니스맨, 군인들의 총칭으로 주로 도시의 중상류층에 해당한다.
솔로
개인적인 의뢰를 찾아서 받거나 픽서가 알선해주는 일을 하는 용병같은 이들이다.
픽서
용병들에게 일을 알선해주는 중개인이다.
테키
공학 관련 직종, 무기 제작,튜닝 교육 및 전자 보안 같은 일을 담당하는 기술자이다.
넷러너
몸과 신경계를 인터넷에 직접 연결해 각종 해킹이나 첩보 활동을 하는 이들이다.
리퍼닥
길거리에서 온갖 불법 사이버네틱 시술을 하는 야매 의사들이다.
사이버웨어/사이버네틱 시술 및 업그레이드는 이들을 찾아가면 된다.
도시의 패션에 대해서 알아보자.
나이트 시티는 패션을 중시하는 사조가 있으며
도시와 그 근교에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은 크게 네가지로 나뉜다.
키치
실용성보다 멋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수많은 도시 사람들이 찾는다.
금칠, 밝은 색상과 같은 싸구려인 티가 나지만 쓸데없이 화려한 게 특징.
엔트로피즘
멋보다는 필요성이 우선시되는 스타일로
도시의 빈민가나 외곽의 사람들이 찾는다.
멋조차 포기한 빈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네오밀리터리즘
멋보다 실용성이 우선시되는 스타일로 대부분의 군사기관과 기업인들이 찾는다.
검은색 위주에 날카롭고 차가운 이미지를 주는 디자인을 보인다.
네오키치
돈지랄을 아끼지 않는 스타일.
도시에서 하고 싶은 것은 아무거나 할 수 있는 상류층들이 주로 찾는다.
'게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체로 비슷한 리뷰어들의 리뷰들, 사이버펑크 2077 - 8 (0) | 2021.01.12 |
---|---|
아쉬운 평가와 많은 논란들, 사이버펑크 2077 - 7 (2) | 2021.01.08 |
게임 내에서 존재하는 국가, 사이버펑크 2077 - 5 (2) | 2021.01.04 |
출시 전 이야기의 마무리와 출시, 사이버펑크 2077 - 4 (2) | 2020.12.23 |
출시전 이야기와 계속되는 출시 연기, 사이버펑크 2077 - 3 (2) | 2020.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