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의 경우 AA 리그나 AAA 에서는 유인구에 속을지 몰라도,
메이저 리그에서는 Break 가 80 이상이 되지 않으면 대개 커트하거나 골라낸다.
이럴 경우에는 확실한 변화구가 있어야 한다.
너클볼이나, 서클체인지업이나 스크류볼로 타자를 당황시키면 대개 는 삼진 당한다.
절대로 구위로 윽박 지르려 하지 마라!
4SFB의 Break와 Velocity가 99(최대치)임에도 제구를 칼같이 하지 않으면
안타를 맞는것은 당연하다.
낮게 던지되, 필요하다면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해 보자.
단 그러다 망하는 경우도 있다.
타자의 경우 초보자가 잡을 경우 수많은 멘붕을 맛볼 수 있다.
아마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 중 대다수는 왜 실제 야구경기에서
타자들이 낮은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붕붕 돌리는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는 난이도를 살짝 낮추거나 옵션에서 슬라이더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절하여
쉽게 한다면 AA 리그에서 본즈급 성적을 찍을 수 있다.
INTERACTION 항목에 수시로 들어가 보자.
트레이드 해달라고 조르거나 은퇴 한다고 하거나 선발좀 시켜달라고 징징거리는 등
다양한 징징거리들이 있다.
타자 모드의 경우 ㅁ 모양이 파워 스윙이며, ㅇ 모양은 컨택 스윙이며
X 모양은 그냥 스윙이고 삼각형 모양은 번트이다.
상황에따라 적절히 사용하자.
다만 파워 스윙을 할 경우 왜 수많은 슬러거들이 헛스윙을 붕붕 하는지 뼈저리게 느낄수 있다.
수비의 경우... 난이도는 타격보다 쉽다.
일반적으로 유격수가 가장 어렵다고 알려져있지만
이 게임에서는 오히려 더 쉽다 (좌우로 적절하게 이동만 하면 된다).
다만 중견수가 상당히 어렵다.
메이저리그 처럼 멋지게 다이빙 캐치를 하거나 점프 캐치를 하는건 이 게임에서 매우 어렵다.
내야수의 경우는 타이밍과 위치를 적절히 계산해서 다이빙을 하면 해볼만 하나
외야수의 경우엔 답이 없다.
타격시엔 가능하면 출루를 목표로 삼아보자.
말했듯이 홈런만 노린다면 투수들이 그것을 발판삼아 체인지업을 낮게 깔거나
하이 패스트볼을 던질것이다.
공을 노려서 칠 수도 있다.
코스와 구종, 타구 방향을 노릴수 있으며 노리는것이 성공할 경우 컨택이 상승한다.
다만 노리는것이 실패할 경우 헛스윙이 될수도 있다
(예외적으로, 직구를 밀어치는걸 노릴려다가 체인지업을 당겨쳐 넘기는 경우가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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