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2020년 12월 12일 5시부터 메타크리틱 유저평이 올라왔는데,
PC는 평가 시작부터 노란불을 찍었으며,
PS4/XO판은 2점대 빨간불이 찍혔다.
주된 비판은 하단의 세부 요소 평가와 비슷하며,
특히 콘솔판은 기대 이하의 최적화 및 그래픽에 대한 불만이 많은 편이다.
특히 기본판 콘솔(구형 PS4/Slim, Xbox One/One S)은 아예 플레이 불가 수준이라
0점 평이 줄을 잇고 있다.
게다가 현재 티나게 10점을 몰아주는 평가도 많아져서 알바를 고용한 것이 아닌지까지
의심받고 있는 상태이다.
출시 전 예약 구매량이 이미 위쳐 3를 까마득히 초과했으며,
예약 구매 최대국가는 다름 아닌 중국이라고 한다.
중국의 콘솔 시장 기반이 거의 존재하지 않음을 고려하면,
중국 게이머들의 PC판 스팀 예구만으로 미국 등 다른 나라의 콘솔 및 PC 예구 총합계량을
초월해 버린 것.
더욱 놀라운 건 심지어 중국은 정식 발매 국가도 아니라는 점이다.
예약 구매의 수가 800만 카피라고 하며 이후에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팀에서는 동시 접속자가 1,003,264명을 달성했고
심지어 사이버펑크 2077이 스팀에 풀리는 시점에 순간적으로 스팀의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발매 된 지 딱 하루만인 2020년 12월 11일,
CDPR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펑크 2077의 디지털 예약 판매 수익이
이미 제작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넘어섰다.
그러나 12월 14일, CDPR측에서 ps4와 엑박원 유저들에 대한 환불을 진행함으로써
예약 판매량의 41%를 차지하는 콘솔 판매량이 대폭 감소할 예정이다.
환불가능기간은 12월 21일까지로 길지 않은 시간이니 서두르는게 좋다.
월드 오브 사이버펑크 2077
사이버펑크 2077을 다룬 설정집.
게임 관련 도서를 많이 펴내는 미국의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출간하며,
한국은 제우미디어에서 출간한다.
게임 속 도시인 나이트 시티의 시대적 배경, 도시 내 구역, 갱단, 인물, 기술, 총기, 차량 등이 소개된다고 하며
출간은 해외에 거의 비슷하게 된다고 제우미디어에서 밝혔다.
미국의 경우 '디럭스 에디션'이라는 약 10만 원 정도 가격의 한정판도 예약판매 중이며,
책 케이스, 포스터, 스티커 등이 동봉된다.
2020년 7월 7일부터 인터파크,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고
오프라인 출간일은 7월 29일로 확정되었다.
게임소설 전문 번역가가 맡은 만큼 번역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으나
'프리 넷'과 '자유 넷'을 혼용하는 등,
고유명사의 통일성이 없다거나 문체가 갑자기 달라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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