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에 Refused, Grimes, Run the Jewels, A$AP Rocky, Gazelle Twin, 
Ilan Rubin, Richard Devine, Nina Kraviz, Deadly Hunta, Rat Boy, Tina Guo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2019년 11월, CDPR은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소액 결제에 비판적인 발언을 해왔으나 
소액 결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게 밝혀져 논란이 일은 바 있었다. 
그러나 하루도 안되어 CDPR 측에서 공식입장이 나왔으며, 
이는 가짜뉴스고 사측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수익창출'이었으며, 
'소액결제'에 관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에 레딧을 출처로 이 뉴스를 최초로 기재했던 폴란드 웹진 gry-online은 
사과문과 함께 정정보도를 올렸다.
이후 공식 발표를 통하여 사이버펑크 멀티플레이는 사이버펑크 2077과 독립된 프로젝트고, 
사이버펑크 멀티플레이에서는 소액결제가 도입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였다.


출시일이 미뤄지면서 XBOX ONE 버전의 디지털 예약구매 항목이 국내 스토어에서 내려갔는데, 
이 때문에 미국 스토어에서 예약하거나 출시까지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나, 
다행히 5월에 재개되었다.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출시연기가 PS5 런칭 때문이라는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는 상황인데, 
사이버펑크의 연기일이 차세대기 발매 즈음으로 결정됐기 때문에 
사이버펑크도 차세대기 런칭 때문에 연기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엑스박스 원이나 PS4로 사이버펑크2077을 구입하면 
차세대기에서도 추가 구매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고 밝혔고 
더불어 기자, 스트리머 체험회에서 아직 최적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증언이 여럿 나오면서 
차세대기 발매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2020년 9월, CDPR의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하여 최소 1억 2천1백만 달러가량이 투입된 것으로 보이며. 
그중 77%가량은 2020년 상반기에 지출된 것이라고 한다. 
출시를 앞두고 집중적으로 개발비용을 투입하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 
또한 1억 2천1백만 달러라는 개발 비용은 위쳐 3의 순개발비용 4천6백만 달러의 거의 3배로서, 
마케팅비용을 포함한 위쳐 3의 개발 총예산 8천1백만 달러보다 약 50% 높으며, 
게임 역사상 가장 비싸게 만든 게임으로 유명한 GTA 5의 개발 총예산 
2억 6천5백만 달러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비용이고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GTA 5의 순개발비용 1억 3천7백만 달러에 근접하는 금액이다. 
또한 공시보고서상 개발비용인 1억 2천1백만 달러는 
2020년 6월 30일 기준이고, 
게임 출시일인 11월 19일까지 개발비용이 추가로 투입될 것이기 때문에, 
최종 개발비용은 이보다 훨씬 상승할 것이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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