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개할 게임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어몽어스이다.

InnerSloth에서 제작한 마피아 형식의 생존 게임으로, 
2018년 6월 15일 iOS,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했고, 
이후 2018년 11월 16일에 5,500원으로 스팀에도 출시되었고 
2020년 12월 15일에 5달러로 닌텐도 스위치에도 출시되었으며, 
2021년에는 Xbox One과 Xbox Series X|S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서버가 있다.


출시 초반에는 인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과 맞물려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전 플랫폼 공통으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를 지원하며, 
2020년 12월 16일 발매된 Nintendo Switch판에서는 
여기에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까지 지원된다.

최소 4명, 최대 10명의 플레이어로 게임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마피아 게임으로 치면 임포스터는 마피아, 
크루원은 시민이다. 
추가로, 이 게임에서는 기존 역할에 관계 없이 죽은 플레이어를 고스트라고 한다.


일단 최대 인원 및 최대 임포스터 수, 맵을 고정해서 방을 만든다. 
이때, 로컬에서 방을 만드는 경우에는 수송선(대기실)에서 모두 변경할 수 있다. 
방장이 최대 임포스터 수를 3명으로 설정하더라도, 
게임의 밸런스를 위해 실제 게임에서의 임포스터 수는 4~6명인 경우 1명, 
7~8명인 경우 2명으로 시스템에서 제한하여 시작된다.

호스트는 방에 입장하면 게임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방장은 최소 인원(4명)이 채워지면 언제든지 Start를 누를 수 있다. 
이때 5초의 대기 시간이 있으며, 
대기 시간 중에 인원 변동이 생기면 시작 대기가 취소되며, 다시 Start를 눌러야 한다. 
대기 시간이 경과되면 게임이 시작된다.

디폴트 설정의 흰색 크루원으로, 선내에 있는 노트북을 이용해 본인 캐릭터의 색, 
모자, 펫, 스킨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스킨이나 모자 등으로 컨셉질을 하는 유저가 많다.

색깔은 플레이어마다 다르게 배정되며, 
색깔을 변경할 때 다른 플레이어가 이미 배정받은(선택한) 색깔은, 
그 플레이어가 방을 나가거나 다른 색깔로 바꾸기 전까지 선택할 수 없다.


한국인들에게 민트로 퍼진 색깔의 경우 영어로는 Cyan(청록), 
연두의 경우 Lime(라임)이므로, 
외국인 유저와 같이 플레이할 때 혼동되지 않도록 참고할 것.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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