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잘키우는법 좋은화분 어디가좋은가요

여름이 점점 지나가고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이왔습니다. 여름에는 식물을 키우려고 하시는분들이 꽤 많아지는 계절이에요. 싱그러운 여름의 하늘과 햇볕에 식물을 키우는게 익숙해 지기 때문이죠.

 오늘은 식물을 키우는데에 여러가지의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식물을 키우실때는, 내가키우는 식물이 어떤 종류인가, 어떤 식물인가. 그 식물의 이름과 특성을 파악하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비나 안스리움, 마삭 등 식물은 물을 좋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특성을 무시하고, 물을 내마음대로 주고 계시다면, 그 식물은 절대로 무럭무럭 자랄수가 없게 되지요. 

그래서 식물이 물을 좋아하는 식물인지,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인지의 파악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식물의 특성이 파악이 되었다면, 물주기를 주의해 주셔야 하는데요. 우선 식물들은 보통 화분에 심겨져 있습니다. 이때, 화분에 물빠지는 구멍이 있는 화분이 대부분입니다. 물을 줄때는, 알맞은 주기에 주게 되는데, 이때에 물은 흠뻑! 주셔야 한다는 점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흠뻑이 과연 어떤 의미이냐, 흠뻑 주는 물은, 물빠짐 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정도로 흠뻑을 의미합니다. 






간혹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나, 제때제때 물을 주었는데, 식물이 잘 안자라서 이상하네요. 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식물은 거짓말을 하지않습니다. 그럴때에 보통 그 식물의 화분을 뒤집어 보면 흙이 위에만 물이 흠뻑 젖어있고, 밑에는 흙이 건조되어 반반으로 흙이 나뉘어있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럴때는, 물을 너무 소량만 주기때문에, 뿌리에는 물이 가지 않아, 식물자체가 물을 먹지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식물이 어느정도 일정하게 자라나면, 너무 웃자라 걱정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가지치기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식물이 너무 빨리 자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전지를 해주시면, 식물이 전지된 마디에 다른 두개의 가지가 새로 나오게 되어, 더욱 풍성한 식물을 볼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식물 키우기 참 까다롭지만, 얼마나 사랑으로 돌보느냐에 따라서 그 식물이 어떻게 자라느냐가 결정이 됩니다. 이쁘게 식물 키우세요.


- 나두현변호사를 사랑하는 일상블로그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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