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파일:external/fshistory.simflight.com/msfs3-goldgate.gif

1988년 중순에 출시되었다. 

기존 버전에 비해 상당한 그래픽 향상을 이루어냈다. 

640x400 해상도와 16컬러를 지원했다. 

아마 이때부터 버전업될 때마다 그래픽의 전설이 시작된 것 같다.


여러개의 창을 배열할 수 있었고 시점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등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전 버전과 약간 다른 점은 그동안 지원했던 서브로직용의 지형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어 변환 프로그램을 기본 제공했다는 점.


4.0

파일:external/fshistory.simflight.com/asd-boeing.gif

1989년 말에 출시되었다. 

3.0에 비해 향상된 기체 모델, 시너리(건물 등)을 사용자가 제작 가능하게 지원했다.

해상도는 800x600까지 지원.


애드온 개발 가능, IBM-PC 보급 등으로 처음으로 나름 국내에 보급된 버전이기도 한데, 

제한된 환경으로 여러가지 비화가 존재한다. 

색깔이 16컬러밖에 안 돼서 대한항공기를 만들고 하늘색으로 했더니 

하늘 색깔과 구분이 안 돼서 하얀색으로 해버렸다던지, 

한국공항 애드온(시너리'풍경'라고 부름.)을 만들었는데 

기본으로 미대륙밖에 반영이 안돼 있어서 미대륙 한복판에 한국 공항들을 구현했다던지하는 

안습한 얘기가 극소수의 초창기 플시머들에게 구전되고 있다.


당시로선 선망의 대상이던 747-400 여객기도 A&SD 추가팩에서 지원은 됐는데 

기체 비행특성 모델은 안습중의 안습이었다. 

어느정도냐면 마음만 먹으면 항모 이륙이 가능할 정도이다.


5.0

파일:external/fshistory.simflight.com/ohare-fs5.gif

1993년 말에 출시되었다. 

그래픽 향상이 표면적으로 상당히 크게 이루어졌고 

현실성이 강화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내 지상 구성 요소의 표현을 위해 좀 더 복잡한 모델 구현 방식이 적용되었다.


최초로 텍스쳐가 적용되었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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