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Adventure)
정식 1.3 버전에서 추가된 모드.
처음 추가된 이후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모드.
서바이벌 모드와 비슷해 보이지만 블록의 설치, 파괴, 일부 블록의 조작이
전혀 불가능한 모드로 생 야생에서 이를 이용한 게임은 불가능하고
어드벤처나 미니게임, 퍼즐 게임 맵을 배포할 때 애용된다.
예를 들어 어떤 도구가 특정 블록을 부술 수 있게 하려면 명령어를 이용해
그 도구에 태그를 붙여야 한다.
예를 들자면, NBT 태그를 CanDestroy:[stone,wool] 로 설정하면
해당 도구는 돌과 양털을 부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NBT 태그를Candestroy가 아닌,
Canplace를 이용하면 특정 블록에 커서를 놓아야만 설치되게 할 수도 있다.
관전(Spectator)
마인크래프트 1.8 스냅샷 14w05a 때 추가된 모드로,
말 그대로 관전자 모드이다.
크리에이티브 모드보다 자유로운 이동 상태가 된다.
아예 지형을 뚫고 유령처럼 이동할 수 있다!
처음에는 상하 이동 속도는 못 바꿨지만 후에 마우스 휠로 가능하도록 바뀌었고,
플레이어에게 다가가서 클릭을 하면 월드를 그 플레이어 시점으로 볼 수 있다.
자신이 있는 세계에 명령어를 통하지 않고는 전혀 관여할 수 없다.
모든 블록, 몹, 엔티티,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끼칠 수 없다.
인벤토리랑 상자, 화로 등도 내용물 확인만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상자는 플레이어가 열기 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다.
채팅은 당연히 가능하다.
그리고 관전 상태에서는 블록을 설치할 수 없고 아이템을 꺼내지도 못한다.
이때 노획물을 알 수 없다고 뜬다.
조작법은 기본 설정과 동일하나 휠 키로 퀵 바가 아닌 이동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최저로 내리면 움직이지 않는다.
또한 휠 키를 누르면 메뉴가 뜬다.
아이템 선택하듯 메뉴 조작이 가능하며
1번은 플레이어의 위치로 가기, 2번은 같은 팀의 위치로 가는 메뉴,
8번은 다음 페이지, 9번은 닫기다.
대상을 더블 클릭하거나 단축키를 통해서 모든 엔티티에 들어가서
그들의 시선으로 화면을 볼 수 있다.
엔더맨과 크리퍼, 거미는 별도의 화면이 제공된다.
크리퍼는 녹색 화면, 거미는 분할 화면, 엔더맨은 색반전 화면이 된다.
셋 모두 Super Secret Setting의 셰이더 중 하나다.
또 이 상태에선 투명화된 대상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컴퓨터에서 /gamemode spectator라고 치면 된다.
디버그 모드 기능으로 F3 키와 N 키를 같이 누르면
창작(Creative) 모드와 관전자 모드를 오갈 수 있다.
하드코어에서 사망시 관전으로 하드코어 월드를 관전 할 수있다.
BE에는 아직 추가되지 않은 모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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