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Sec

본래 영국 하원을 폭파하고 데드섹에 누명을 씌우려던 
정체불명의 테러범 세력을 막으려 잠입을 했는데, 
하원의 테러는 막았지만, 제로데이의 개입으로 TOAN 컨퍼런스, 
시내 종합병원 등의 중요 시설의 폭탄 테러를 막지 못하고 
런던 연쇄 테러의 누명을 쓰게 된다. 
이들을 색출하겠다는 명분 하에 런던의 모든 치안 공공기관은 
알비온이라는 민간군사기업에 넘어가버린 상황이다.


누구라도 데드섹의 레지스탕스가 될 수 있다는 컨셉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달튼을 제외한 모두가 네임드가 아닌 랜덤한 시민들이다.

배글리(Bagley)
영국 런던 데드섹 레지스탕스 활동을 돕는 인공지능. 
블룸 코퍼레이션의 심볼로 표시되어 있어서 발매 전에는 
데드섹 측이 해킹하여 지원용으로 만들었거나 위장목적으로 달았을 거란 추측이 있는데, 
실제로는 베글리란 AI가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상태고, 
데드섹이 쓰는 베글리는 데드섹이 해킹한 버전의 배글리다. 
담당 성우는 헤비 레인에서 에단 마스 연기를 맡은 파스칼 랭데일


사빈 브랜트(Sabine Brandt)
런던 데드섹의 리더. 
그러나 웨스트민스터 작전에서 본부가 노출되어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공격을 받아 혼자 살아남는다. 
그 뒤 주인공을 비롯한 신입 데드섹 대원들을 모아서 알비온을 몰아낼 준비를 한다.


달튼 울프(Dalton Wolfe)
데드섹의 현장요원중 한명으로 전직 MI5 출신 첩보원. 
프롤로그의 주인공으로 영국 하원을 폭파하고 
이를 데드섹의 소행으로 덮어씌우려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상대로 잠입하여 
하원에 설치된 폭탄을 해체하고, 
다른 세곳의 폭탄까지 해체하나, 
제로데이의 기습으로 폭탄이 터지고 본인은 드론의 공격으로 사망한다.

 
튜토리얼 일회용 캐릭터지만 플레이어 요원으로 부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가 뭐냐면 바로 버그로 인해 여태 모은 요원이 싹 다 날아갔을 때다. 
아무런 능력이 없지만, MP5와 P9 권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의외로 게임 중 각종 이벤트에 대비한 대사도 전부 준비되어 있는데, 
마치 보이스웨어를 쓴 듯한 느릿한 말투가 특징이다.

Posted by 수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