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통(Tool Box)
오두막 챕터의 최종 보스. 
자기 안에 들어있는 연장들을 이용해 코디와 메이를 공격한다. 
쓰러진 이후에는 안에 들어 있던 연장들이 풀려난다.


쌍안경(Binocular)
오두막의 다락방에 있던 메이의 쌍안경. 
코디와 메이에게 로즈가 인형 두 개를 들고 앉아서 울고 있던 것을 봤으며 
그 뒤로 너희가 살아움직였다고 알려준다. 
이에 코디는 눈물이 주문이며, 
눈물을 흘리게 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나무
기믹은 3인칭 슈팅. 
챕터 내용만 따지면 뒤에 나올 로즈의 방보다 더 죽이는 게 많은 챕터로 
코디는 인화성 수액을 뿌리는 합스 차이키 57 분사기를 받게 되고, 
메이는 수액을 점화하는 드릴베저 X200 성냥총을 가지게 된다.


다람쥐들(Squirrels)
로즈네 앞마당 나무 안 세계에 사는 다람쥐들.
귀여운 생김새와 대비되는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 
처음에는 코디와 메이를 말벌이 보낸 첩자로 생각하고 붙잡았으나, 
벌의 공격에도 둘이 죽지 않는 것을 보고 말벌들을 처리해준다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약속한다. 
가족 사진, 리모컨, 무전기, 축구공 등 온갖 물건을 훔쳐서 둥지에 놔뒀는데, 
심지어 코디의 팬티까지 훔쳐서 비행기 날개로 쓰고 있었다.
최후엔 코디와 메이의 활약과 대변에도 불구하고 
호박벌을 감싸는 것을 보고 배반으로 간주해 통수를 치는데, 
코디의 팬티로 만든 비행기에 초소들이 탈탈 털리며, 
최후엔 지휘관이 메이를 제압하려하나 기본기로만 털려서 리타이어.

게임 진행 중에 동굴 속에서 다람쥐들이 그린 야광 벽화를 볼 수 있는데, 
다람쥐들이 사는 나무 주변에 로즈네 집이 세워진 뒤 
그 집에서 가져온 각종 물건들을 통해 문명을 발전 시켰음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다람쥐들은 로즈네 가족을 숭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가족 사진까지 훔쳐와서 일종의 사당처럼 만들어놓았다.


방패 말벌(Shield Wasp)
나무 챕터의 첫번째 보스. 
여왕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한다. 
이름대로 방패를 들고 톱날이 달린 창으로 둘을 공격한다. 
마지막에는 둘의 공격을 받고 몸이 터져 죽는다.


박격포 말벌(Mortar Wasp)
나무 챕터의 두번째 보스. 
여왕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한다. 
이름대로 박격포로 둘을 공격한다. 
마지막에는 둘의 공격을 받고 몸이 터져 죽는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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