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기믹은 변신과 식물들이며 여기서 코디는 머리의 새싹 줄기로 물체를 잡는 능력과
식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메이는 낫과 물뿌리개를 가지게 된다.
땅굴초(Burrower)
정원 챕터의 중간 보스.
정원에 자라고 있는 기괴한 식물.
기본적으로 졸개들을 소환하는 동시에 땅굴을 파서 이동하면서 가시를 내뿜고
땅 밖에 나오면 독액을 발사하는 패턴을 쓰는데
코디가 머리의 새싹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잡은 상태에서 메이가 낫으로 여러 번 베는 방법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쓰러트리면 순식간에 말라죽어버린다.
개구리(Frog)
정원에서 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개구리들.
두마리가 나오는데, 탑승비로 애벌레 3마리씩을 요구했다.
한쪽은 허리가 아프다고 코디를 태우는 것을 거부했으며,
나머지 한쪽에 코디가 탑승할때 꽥거린다.
조이(Joy)
코디가 소중히 아끼면서 키웠던 식물.
하지만 코디의 관리 미흡으로 방치된 채 죽어가고 있었다.
이에 분노해 코디를 토마토, 감자, 라임으로 바꿔가면서 둘을 공격한다.
보스전 이후 다시 살아난 뒤 둘은 그동안 무심했음을 사과한다.
정원사를 꿈꿨던 코디가 식물을 미흡하게 키웠던 이유는
메이가 코디의 취미를 무심하게 대하고 칭찬 한 마디조차 없었기에
열정을 잃어버린 코디가 꿈을 접었기 때문.
하지만 다시 살아난 조이는 메이가 원인이라기보다 코디 본인이 포기했기 때문에
정원이 죽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뒤이어 메이도 정원에서의 모험을 통해 남편이 정원을 정말정말 사랑했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자신의 태도에 사과한다.
다락방
기믹은 음악과 파티.
코디는 단순하게 던져서 공격하거나 방패로 쓸 수 있는 심벌즈를 받게 되고,
메이는 노래로 주변 사물을 제어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 시점부터 책과의 관계가 많이 좋아진 코디는 책의 명령에 맞장구를 쳐주기 시작하며
메이는 둘이 한통속이었냐며 당황해한다.
마이크로폰 뱀(Microphone Snake)
본작의 최종 보스.
다만 따로 전투가 있는 건 아니고 도주만 하다 끝나는 이벤트성 보스이며
다락방 챕터 자체가 보스전 비중이 낮다.
최후에는 머리가 잘려나가면서 마이크를 얻게 된다.
천사, 악마
오케스트라를 구하라는 임무에서 나오는 날개 달린 동물들.
네발동물 모양을 하고 있는데 천사는 핑크색 인형 같은 느낌이고
악마는 박쥐 같은 느낌이다.
형광봉(Glowsticks)
메이의 공연의 관객.
클럽을 운영하는 걸로 나오는데 애들은 못 들어간다며 코디와 메이의 입장을 거부했다.
닥터 하킴이 단골 고객이라면서 코디와 메이를 들여보내준다.
그리고 내가 뭐랬냐면서 시비거는 코디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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