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개할 게임은 게임계의 전설중에 하나인 슈퍼 마리오이다.

닌텐도의 대표 비디오 게임인 마리오 시리즈의 핵심이 되는 본가 시리즈. 
이 시리즈의 작품들은 모두 플랫폼 액션 게임이며, 
예나 지금이나 이 장르의 선두주자이자 교과서로 취급되고 있다. 
마리오 시리즈의 게임플레이, 캐릭터, 세계관을 선도하는 지위에 있으며, 
다른 마리오 시리즈 작품들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영향을 받는다.


모든 게임 시리즈 중에서 판매량 2위를 기록한 게임 시리즈이며, 
2020년에 35주년을 맞이하여 그 해 9월 3일 슈퍼 마리오 시리즈 35주년 다이렉트가 공개되었다.


미야모토 시게루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부터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까지 프로듀서를 맡았고, 
현재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를 시작으로 테즈카 타카시가 2D 마리오의 프로듀서를,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를 시작으로 
코이즈미 요시아키가 3D 마리오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면서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2D 마리오의 키무라 히로유키와 3D 마리오의 하야시다 코이치가 
각각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하고 있고, 
3D 마리오의 모토쿠라 켄타와 메이커 시리즈의 오시노 요스케가 디렉터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스토리와 설정
기본적인 이야기는 콧수염에 멜빵바지를 입은 배관공인 마리오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괴수 쿠파에게 납치당해 붙잡힌 히로인이 된 피치공주를 구하는 이야기가 깔려있다. 
거기에 피치공주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처럼 피크닉 도중에 납치 당했다던지, 
슈퍼 마리오 갤럭시나 갤럭시 2처럼 별 축제 도중에 납치 당했다던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처럼 식사 도중에 본인의 성에 감금당했다던지 등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물론 슈퍼 마리오 USA, 슈퍼 마리오 3D 월드 처럼 피치공주가 납치를 당하지 않는다거나, 
뉴 슈퍼 루이지 U처럼 마리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는 작도 있다.


마리오 이외에도 2P 격이나 동료로 루이지가 등장하고, 
동료나 탈것으로 요시가 등장하거나, 
역시 동료격으로 와리오가 등장하는 작품도 존재한다.


플랫폼 액션게임으로 물리적인 특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게이머의 생각으로 "저기서 저기까지 어떻게 점프해서 어떻게 도달하느냐" 라는 문제에 대해 
시각적으로 저건 현실에서 어떤 특성이 있으니 게임 내에서도 
그 특성을 그대로 갖게하는 감각을 줌으로써, 
"게이머가 조작한만큼 움직인다"라는 후대 플랫폼 액션게임의 기초를 확립한 게임. 
3D 마리오 시리즈 시초인 슈퍼 마리오 64도 마찬가지로 
3D 게임의 기초를 확립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모로 미야모토 시게루의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게임 시리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 게임 시리즈에 대한 평가는 매우 높다.

Posted by 수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