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03이 되면서 트레일러 브레이크가 추가되었지만 수동으로만 작동한다.
기본 키는 지정되어 있지않기 때문에 키바인딩은 필수.
트레일러를 좁은 공간에서 주차하거나 유턴을 할 때 적절히 써주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base.scs 파일이 암호화가 되었다.
전작에서는 zip로 변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번 작품부터는 데이터를 뜯어보려면 SCS Extractor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화물 공급
물류센터
여러 속성의 화물이 고루고루 나온다.
공간이 협소한 곳이 많아 주차가 까다롭다.
Karrfor, Sellplan같이 물건을 받기만 하는 회사가 있었으나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BHV 회사를 제외하고 최근 패치로 공급도 한다.
1.28 업데이트 이후 스칸디나비아 지역 물류센터에서 더블 트레일러를 배송할 수 있다.
특히 헬싱키에서 배송 가능한 더블 트레일러 백신은 킬로미터당 100에 육박하는
엄청난 이윤을 주면서도 엄청 무겁지는 않다.
최근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도 더블 트레일러 시험운행을 성공한 덕분에
1.35 업데이트부터 운용이 가능하다.
화학공장
거의 대부분의 화물이 ADR을 달고 나온다.
따라서 배송 이윤은 가장 높은 편.
일부를 제외한 모든 화물이 탱크로리인데,
길이가 긴 트레일러는 괜찮지만 길이가 짧은 트레일러, 벽돌 트레일러는
급커브에서 과속을 하면 그냥 넘어가 버리니 반드시 커브에서 감속을 하도록 하자.
공사장
로우베드 트레일러가 주로 나오며, 가끔 ADR 화물도 나온다.
경우에 따라서 주차가 용이한 곳이 있다.
채석장에서 쓰는 뒤로 돌아서 전진 주차가 가능은 하지만 대개 폭이 좁아 걸리면 화물에 손상만 입는다.
간격을 잘 보고 너무 좁아 보이면 트레일러 주차 보너스를 포기하는 게 낫다.
농장
주로 컨테이너에 담긴 식품 화물이 나오며, 가끔 건축 자재나 채굴기도 나온다.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Aria Food와 프랑스의 Nos Pâturages에서는 소를 배송할 수 있다.
목재소
목재, 로우베드 트레일러가 주로 나온다.
트레일러가 여기저기 흩어져있다는 것이 특징.
바닥에 목재도 흩어져 있는데 잘 밟고 지나갈 수 있는 나무 조각도 있는 반면
어떤 놈은 처박으면 꽤 아픈 대미지가 나오니 잘 보고 다니자.
자세히 보면 아주 약간 다르다.
목재소에서는 안전운전이 필수다.
1.35 업데이트로 목재 더블 트레일러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화물차량 생산공장
주 의뢰는 공장에서 생산된 트랙터들을 딜러샵에 배송하는 것이며,
스칸디나비아 DLC를 필요로 한다.
인게임에서는 볼보와 스카니아가 스웨덴 지역에서 등장한다.
또한 도전 과제로 '볼보 트럭 애호가'와 '스카니아 트럭 애호가'가 추가되었다.
채석장
전작 18 휠즈 오브 스틸 - 익스트림 트럭커2에 등장했던 맵이다.
ETS2에 그대로 삽입된것.
ADR, 로우베드, 광물류의 화물(덤프 트레일러)이 나온다.
주차 난이도는 쉬운 편.
그러나 광물류, 길이가 짧은 ADR 화물은 트레일러 안정성이 가장 낮아서
고속 주행 시 일반 화물이면 쉽게 지나갈 수 있는 커브에서도 전복되기 쉽다.
과거에는 스폰되는 화물들의 중량이 상당했기 때문에
저마력 트럭으로 채석장을 가면 내려갈수는 있어도 올라오기는 상당히 힘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불가능했으나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채석장에서 스폰되는 화물들 중량이 꽤 가벼워졌고,
화물이 무겁더라도 변속기 로직이 개선되면서 이베코 310마력 + 25톤 화물 조합으로도
채석장을 빠져나오는데 큰 무리가 없어졌다.
'게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을 실제처럼,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8 (0) | 2022.07.27 |
---|---|
물리엔진은 그다지 좋지 못함,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7 (0) | 2022.07.22 |
AI는 절대로 플레이어를 배려하지 않는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5 (0) | 2022.07.18 |
전작과 달라진 점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4 (0) | 2022.07.15 |
다만 너무 멍청한 AI,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3 (0) | 2022.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