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타
2017년 12월 28일 오픈베타가 확정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을 했으나 아직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에게는 
7일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미 클베를 진행중인 유저에게는 
신규 유저에게 전달할 수 있는 7일 체험권 2장이 주어진다. 
이 중 알파테스트부터 플레이한 유저는 스탠다드 에디션에 대한 할인권을 
추가로 신규 유저에게 제공해 줄 수 있다.


2018년 12월 28일에 게임 구매자들에게 14일 무료 체험권 1장이 지급되었다. 
단 2017년 12월 28일 이전 구매자는 2장, 
2017년 7월 27일 이전 구매자들 에겐 추가로 스탠다드 프로모션 코드 1개를 지급하였다.

아주 많은 논란이 있지만 간단히 설명 하고 넘어가기로 하자
첫 발표 이후 2016년 8월 4일 알파 테스트 시절부터 현재까지 약 5년 넘게 지난 시점에서 
여전히 수많은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다. 
그런데 개발진의 태도는 언제나 '본작은 개발중인 테스트 버전이다'라는 면피성 발언만을 반복하고 있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이와 별개로 정식발매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상품'으로써 갖춰야 할 기본적인 정신 자체가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 
알파 테스트 기간부터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왔으나 
개발진의 개발 능력 부족과 대책없는 옹고집의 결합으로 초반에 유입된 유저 상당수는 
모조리 떨어져나갔다. 
그렇게 대중성을 상실하고 고인물들의 매니아 게임으로 전락하던 와중, 
중국 현지화가 이루어지고 트위치에서 게임 이벤트를 대거 실시하여 
대형 스트리머들 + 시청자들을 유입시키는데 성공하여 다시 활로를 찾게 된다.

한 번 사고를 쳐서 게임이 거의 망했다가 겨우 살아났다면 정신을 차렸어야 했지만, 
정발 못한 베타버전 운운하는 버릇은 지금도 여전한지라 
개발진의 태도는 단 1cm도 달라진 것이 없다. 
몇몇 유저들은 개발사가 자기들이 만들고 싶은 게임에 돈이 부족해서 호구들을 찾듯이 
유저를 끌어모은다고 비꼬아 말할 정도. 
개발사의 언행을 보면 분명 자기 게임 개발에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건 맞는데, 
정작 유저들의 시각에서 게임플레이 경험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는 것이 문제.
심지어 메인 디렉터인 니키타는 자신은 무서워서 타르코프를 플레이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와 관련된 상품들을 판매하는 공식 사이트가 있다. 
소설과 USEC, BEAR의 로고와 EFT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 
패치와 인게임 내에 등장하는 키카드를 포함한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게임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셰르파(초보 도우미)라는 것도 있으며 
셰르파들에게 신청을 하여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또한 하드코어 FPS인만큼 크고 작은 커뮤니티가 다수 존재한다. 
게임을 막 구매한 뉴비거나 혼자 적응하기 어렵다면 자신에게 맞는 커뮤니티를 찾아보자.

 

T.REX ARMS사 대표 루카스 봇킨이 자문을 맡기도 했다. 
루카스 본인도 타르코프 유저이며 가끔 트위치 플랫폼으로 게임플레이 생방송을 한다.

2023년 1월 24일 기준, 뜬금없이 스팀에 상점 페이지가 생겼으나 
사기이니 절대로 스팀에서 구매하면 안된다. 
스팀 DB를 이용해 해당 상점 페이지의 역사를 보면 
전형적인 2D 게임이였다가 갑자기 타르코프 관련 스크린샷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수 있고, 
상점 페이지 설명란도 다른 문구가 적혀있다가 갑자기 타르코프 관련 설명으로 넘어갔다. 
또한 상점 페이지에 있는 구매 영역에 "EFT"라고 적혀있는 걸로 봐서는 
본래 다른 게임을 올려서 스팀의 승인을 받되 게임 이름을 EFT로 등록하고, 
승인을 받은 이후 상점 페이지에 있는 스크린샷과 같은 요소들을 전부 
타르코프 관련 요소들로 번경한듯. 
당연하지만 현재는 바로 내려갔다.

엘든 링의 디렉터 미야자키 히데타카도 IGN과의 인터뷰에서 
멀티 플레이 게임계의 트렌드로 타르코프를 언급하면서 
이런 게임에 담긴 멀티 플레이와 게임 디자인 요소 등에 관심있다고 한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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