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개할 게임은 젤다의 전설 신작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20번째 작품이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시퀄이다.
2017년 1월 18일에 아오누마 에이지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Switch의 새로운 기능을 모두 완벽하게 사용할 수 없지만,
다음 젤다 작품은 역시 플레이의 핵심 요소는 그대로 유지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후속의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이후 2017년 1월 25일 Nintendo Switch 프레젠테이션에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체험한 사람 중에 HD 진동이 대응하지 않는 것 같다는 소문들이 생겨서
아오누마 에이지가 직접 답변하게 되었는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HD진동을 특징으로 하지 않아서 아쉽다고 발언하였다.
이런 아쉬운 점 때문인지, 2017년 3월 1일에 아오누마는
게임내 진동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미 머리 속에 있다고 밝히면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칼을 휘두르는 순간,
딱딱한 껍질을 가진 적을 쳐서 그 저항력의 질감을 느끼게 하거나,
또는 아주 쉽게 무언가를 절단해 그런 부드러운 느낌을 느끼게 하는 등,
공격의 차이점을 느끼게 하는 것처럼,
미래의 일이지만 앞으로 Switch HD 진동으로 꼭 한 번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4일에 젤다 야숨 개발팀 패미통 인터뷰 중에서
아오누마 에이지와 디렉터인 후지바야시 히데마로가 인터뷰를 했었는데
"다음 젤다의 전설 차기작은 아직까지는 힘들겠지만
오픈 월드를 더 진화시킬 생각인가? 아님 던전 클리어형을 다시 만들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아오누마는 아마 앞으로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오픈 월드가
차기작의 표준적인 형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발언하였다.
2017년 7월 7일 파리 행사인 재팬 엑스포(Japan Expo)에서
게임리액터(Gamereactor)와 진행한 인터뷰 중에 젤다의 전설 다음 작품에 대한 질문에
아오누마 에이지는 드릴 만한 특종이 없고,
다음 젤다 작품에 대한 계획이 없으며,
불행히도 아직 먼 미래의 일이어서 잠시 잊고 계시길 부탁한다고 답하였다.
대신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최종 보스의 난이도가 너무 쉬웠다는 비판에 대해,
최종 보스와의 전투를 어떻게 조화시킬지 매우 어려운 문제였고
결국 모든 사람들이 끝까지 즐길 수 있도록 레벨을 낮추는 것을 선택했지만
해당 비판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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