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게임에서는 *.MID파일만 재생가능하므로 MP3, WMA파일은 

MID로 일일히 변환을 시켜놓아야 쓸 수 있다. 

또한 한번 클리어 후 2회차를 플레이 할 때는 원하는 스테이지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특전이 있다. 

사실 설정에서 MIDI 설정 대신 CD-DA로 설정한 뒤 

음악CD를 넣으면 그대로 재생이 가능하다. 

심지어 정품 CD로 파랜드 택틱스를 플레이하는 중에 게임CD를 꺼내고 

음악CD를 넣어도 그대로 음악이 나왔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전통.

파랜드택틱스 midi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주얼로 발매된 일부 파랜드 택틱스 1 한글판은 폰트가 깨져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파랜드 사가 패치를 적용하면 쉽게 해결된다.

(이 경우는 실행파일 내에 있는 함수 중 CreateFontA함수가 수정되지 않아서이다.

(0x80으로 되어 있다.) 

이는 일본어 폰트로 인식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디버그 좀 하는 분들은 이걸 찾아서 "0x81"(한글 폰트로 인식)로 고쳐주면 정상적으로 표기된다.)


이 게임은 버그성이 짙은 팁이 상당히 많다. 

애초에 게임 자체 난이도가 그냥 평범하게 전투만 해도 충분할 정도로 낮으니 크게 추천하진 않는다.

파랜드택틱스 호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상점에서 파는 소모성 아이템인 '호박' '타리스만' '백과사전' 등은 

능력치를 영구히 올려주는 도핑제. 

즉 돈만 충분하면 잔뜩 먹여서 개사기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간단. 

2에서는 해당 아이템들이 장착품으로 변경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돈이 대단히 모자라는데다가 

기껏 구매해도 일일히 전투에서 턴을 소모해가며 써줘야 하는지라 실용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소모성 아이템이 99개, 즉 최대치가 되면 상점에 몇 개를 팔아도 99개가 남는다. 

즉 소지금 무한. 

위의 버그와 합쳐지게 될 때 진가를 발휘한다. 

이때문에 위의 도핑제들이 2에서는 액세서리로 바뀔 정도다. 

그러나 먼저 99개를 달성한 아이템이 있다면, 

아래 슬롯의 아이템을 팔려고 해도 윗 슬롯의 아이템으로밖에 안 팔린다.

파랜드택틱스 랄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라이프 스틸로 아군의 체력을 훔쳐가는 적의 경우, 

가장 HP가 낮은 상대에게 쓴다. 

그런데 이 마법은 이미 죽어있는 캐릭터에게도 걸리고, 이 경우 흡수량은 0. 

그러므로 한 명을 미리 죽여두면, 

끝없이 헛짓거리를 반복하는 적을 볼 수 있다. 

이 경향은 심지어 1부 최종 보스 텔러호크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이것만 잘 이용하면 최종 보스를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랄프의 경우 스프라이트의 오류가 있는지 석화, 빙결에 걸릴 시 

서 있는 방향이 ↗로 고정된다. 

↙방향을 향하고 있는 도트는 존재하고 있는 걸로 봐서 표시 부분의 오류인 듯.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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