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이지 않는 데이터로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승리 포즈 도트가 있으며 

레온과 카린, 페어리 계열 몬스터는 완전히 쓰러진 모습의 도트가 존재.

이외에도 트루크 사천왕과 광전사, 텔러호크는 빙결, 석화 관련 도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먼저 마시아의 사일런스(적, 아군 전원 침묵)를 사용하자. 

처음에는 마항력 판정때문에 적들의 상당수가 침묵 상태를 풀어버릴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마시아의 침묵 상태가 회복되고나서 다시 한 번 사일런스를 쓴다. 

그러면 보스를 제외하고 모든 적들이 다시 침묵에 걸리게 되는데 

왠지 이상하게 이후부터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적들의 침묵 상태가 회복되지 않는다. 

남은건 데꿀멍조차 할 수 없는 적들의 무력함을 신나게 비웃어주면서 밟아 주는 것 뿐.

파랜드 택틱스 마시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단 다음과 같은 기본적 시스템을 알아두자.

1) 캐릭터는 매 턴 전체 MP의 10분의 1을 회복한다.

2) 대부분의 적 캐릭터들은 아군이 인식 범위 안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공격하지 않는다.

3) 아군에게 보조마법이나 회복마법을 써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4) 캐릭터의 레벨에 관계없이,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100으로 일정.

5) 보조마법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경험치도 레벨에 관계없이 일정하다.

파랜드 택틱스 보조마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로 5)번 사항에서 한명을 대상으로 한 보조마법의 경험치는 기본적으로 7. 

두 명을 대상으로 한 스킬의 경험치는 10이며, 

그 이상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할 경우 머릿수마다 1씩 경험치가 추가된다. 


파랜드 사가1의 총 파티원은 9명이므로 파티원 전부를 범위에 집어넣으면 올라가는 경험치는 17. 


T.T.의 오더나 마시아의 사일런스처럼 매우 범위가 넓은 스킬의 경우엔 

적들까지 포함해서 좀 더 습득이 가능하다. 

단 사일런스는 사용하고 나면 상태 회복이 될때까지 몇 턴 정도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T.T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묘한 점 하나. 

상대방의 생명력을 빼앗는 라이프 스틸의 경우 기본적으로 경험치는 7이지만, 

이를 통해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할 경우엔 두 명 대상의 마법으로 취급되어 

10의 경험치를 습득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풀피에서 라이프 스틸을 쓰는 건 묘하게 손해보는 느낌이 든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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