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개할 게임은 아주 고전 게임중에 하나

컴퓨터 학원을 다녀 봤다면 안해본 사람이 없을 게임 고인돌이다.ㅋ


원제 Prehistorik. 

1991년에 '타이터스 인터랙티브'라는 회사에서 만든 고전게임이다. 

원시인이 방망이와 돌도끼를 이용해 각종 적을 물리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고인돌 게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세상이 좋아져서 웹 브라우저 상에서도 해볼 수 있다. 

5.25인치 2D 플로피디스크 1장으로 동서게임채널에서 정발했었지만 

정품으로 게임하는 사람이 드물었던 당시 현실상 존재감이 없다.

2편도 역시 동서게임채널에서 정발했다.


컴퓨터 학원 등지에서, 키보드의 스페이스바가 고장난 경우 십중팔구 이 게임 때문이었다. 

공격키가 스페이스바였기 때문인데다 

기본적으로 적 하나 잡을때마다 연타를 해야했기 때문이다.


7개의 스테이지로 되어 있는데 홀짝법칙이 적용되어 있다. 

홀수 스테이지는 필드, 짝수 스테이지는 보스전이다.

고인돌 게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산악

보스 (티라노사우루스)

빙하

보스 (트리케라톱스)

삼림

보스 (거인)

화산지대

고인돌 게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필드 스테이지는 적을 잡거나 음식을 먹어가면서 식량 게이지를 채운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려면 식량 게이지를 꽉 채워야 한다. 

보스 스테이지는 그냥 보스의 체력을 깎으면 클리어가 된다.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면,

- 식량: 식량 게이지를 조금씩 채워 주며 약간의 점수도 올려 준다.


- 돌도끼: 무기를 방망이에서 돌도끼로 바꾼다. 

큰 돌가시는 두 방에 완전히 부서지며 적들은 한 방에 넉다운된다. 

효과는 그 스테이지 안에서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단, 죽으면 효과가 사라진다.


- 방패: 잠시동안 무적이 된다.


- 시계: 남은 시간을 늘린다.


- 용수철: 점프 높이가 높아진다. 

돌도끼와 마찬가지로 그 스테이지 안에서 효과가 영구 지속되며 죽으면 효과가 사라진다.


- 폭탄: 같은 화면의 적들을 순식간에 넉다운시킨다. 

폭탄으로 넉다운된 적들은 시간이 지나도 부활되지 않는다.


- 황금 고리 십자가: 잔기를 1개 늘린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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