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01~07까지 음성/자막 모두 한국어로 바꿔 발매했으나, 

피파08부터 10까지는 자막한글화만 해주더니, 

11부터는 한글화 없이 발매하고 있다. 


한글화가 안된 일부시리즈는 유저의 한글패치가 존재하기도 한다. 

다만, 메뉴얼의 경우는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FIFA 14부터는 모든 EA 게임에 설명서가 없다. 

피파 한글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FIFA 12 발매 전 FIFA 12 비한국어화 이유가 밝혀졌는데 

10 한국어판이 판매량이 저조했고, 

오히려 한국어화하지 않은 11 판매량이 더 높았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EA 코리아에서 언급했다.

하지만 10 한국어판은 한국어판에서만 발생하는 오류가 있었고, 

오류 해결도 늦어지고 있어 언론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판매량이 하락하는 영향을 받은 것이다. 

피파 한글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런 상황에서 영문판이 더 잘 팔려서 한국어화를 안하겠다는 식의 얘기는 

말도 안되는 변명에 가깝다.


캐스터와 해설은 fifa2001은 정지원/신문선, fifa2002부터 fifa2004까지 전용준/강신우, 

fifa2006부터 fifa07까지 김동연/박문성 이 맡았다.


피파온라인과 피파온라인2의 해설은 fifa06, fifa07과 같고, 

피파온라인3편의 캐스터/해설은 배성재/박문성 이 맡게된다.

피파 해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쉬나 개인기 버튼은 98년 시리즈부터 도입되었다.


또한 NBA 스트리트 시리즈가 인기를 끈 영향에서인지 피파 스트리트 시리즈가 

4번째 작품인 피파 스트리트까지 발매되었다.


주요 국제대회 라이선스는 다 쥐고 있지만, 

클럽 국제대회의 경우는 하나도 수록하지 않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북중미 등은 관심이 없거나 수록하기엔 라이선스 팀이 적어서이고, 

유럽과 남미의 경우엔 코나미가 독차지했기 때문. 


매 시리즈 마다 OST가 좋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들을 일은 메뉴, 스쿼드 꾸리기, 로스터 꾸리기 등 

경기화면을 제외한 화면뿐이지만. 

제작진이 엄선해서 FIFA에 사용된 판권 트랙들을 통칭하는 공식 명칭은 "EA TRAX". 

장르는 주로 얼터너티브 록, 일렉트로닉, 월드 뮤직. 

세계각국의 인디 뮤지션들의 숨겨진 명곡을 발굴함으로써 부각시키는데 

OST만을 구해서 들어보는것에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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