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디비전2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8년 3월 공개된 유비소프트에서 배급하는 MMORPG 톰 클랜시의 디비전의 후속작.


전작의 그린플루 바이러스 사태의 6개월 이후를 다루고 있으며 
전작이 아포칼립스의 배경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작은 아포칼립스 이후의 적응과 변질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디비전 요원 중 한명으로 어느 한 지역에서 요원으로 활동 중 
수신이 불가능한 구조신호를 받고 워싱턴 DC로 이동하여 요원으로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작의 성장형 TPS 슈팅 게임의 기본 구조와 스토리라인은 계승하되 
스킬 시스템이나 스토리 진행과정, 능력치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 
특이할만한 점은 시그니처 무기와 더불어 전문화 시스템, 
그리고 지역 내 모든 퀘스트를 해결할 시 발생하는 엔드 게임 컨텐츠.

2016년부터 개발하였고, E3 2018에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PC판은 유플레이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출시되었으며 
전작과는 달리 스팀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클로즈 베타, 오픈 베타기간을 거쳐 2019년 3월 15일 정식발매하였다.

게임 내 모든 옵션을 매우 높음으로 설정 시 전작보다 필드 프레임이 다소 떨어진다. 
게다가 그래픽 만큼이나 CPU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작에서 높음 옵션을 설정해도 i5 7500, GTX1050Ti, 8GB램 기준으로 60프레임 고정이 되는 반면, 
이번작은 간헐적으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 
가급적이면 6코어 12스레드 이상의 고성능 CPU에 
메인 메모리 16GB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디오 램 또한 많이 요구하는 편.


다만, 이는 CPU를 많이 사용하는 옵션을 타협한다면 상당히 개선된다. 
각종 커뮤니티나 웹진등에서 추천하는 옵션설정을 했을 경우 
많은 수준으로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꼭 확인하자, 
고사양 게임인 만큼 양쪽진영 모두 최적화 업데이트가 되어있으며, 
실제로 효과를 본 사례가 많다.

DX12의 경우 이유 없이 랙이 걸리거나 튕기는 경우가 많은데, 
윈10의 메모리 사용 특성을 감지 못하고 지혼자 뻘짓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해결이 되며
DX11에서 가끔 한 번씩 버벅거리는 문제도 해결해준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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