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후로 PC에 대한 처우개선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옵션불문 60fps 방어가 눈물나게 어려운 프랜차이즈임은 변함이 없다.
참고로 영상이나 스태프롤을 절대로 스킵할 수 없었다.
스태프롤 길이도 엄청 길다.
레벨레이션의 경우 20분 가량.
그래도 스태프롤이 올라갈 때 현대 암살단 멤버들의 대화가 나오거나
기타 떡밥을 회수 혹은 투척하는 경우도 있는데다가
스태프롤이 다 끝나면 영상을 넣는 경우도 있어서 보통 보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브라더후드부터는 영상 스킵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엔딩 스태프롤은 여전히 스킵 불가.
하지만 어크 유니티에서는 엔딩 스태프롤도 스킵 가능하게 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한꺼번에 모은 어쌔신 크리드 앤솔로지가 2012년 말에 발매되었다.
그리고 2013년 5월 31일 PC버전으로 앤솔로지가 발매되었는데...
2013년 6월을 기준으로 패키지에 동봉된 코드를 입력하여도
DLC와 추가요소가 활성화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정확히 말하면 레벨레이션의 Lost Archive와 3편의 시즌 패스 활성화 오류 두 가지).
앤솔로지를 구매한 사람들 대부분이 1편부터 플레이 중이라 초기에는 큰 반응이 없었으나
추가 요소와 관련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초기에 유통사인 인트라게임즈에서는 유비소프트에 문의해 보라는 답변밖에 할 수 없었고,
유비소프트에서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답변만을 내놓아 유저들의 분노가 하늘을 뚫을 기세였다.
이대로라면 기껏 6만 4천원이나 되는 앤솔로지를 구매해 놓고
모든 DLC를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닥칠수도 있기 때문.
다행히 이후 인트라게임즈에서 별도 공지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해주었다.
국내 유통은 인트라게임즈에서 담당하고 있다.
여담으로 또다른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게임인 와치독스와 같은 세계관이다.
게임 발매순으로 시간이 이어지지 않는다.
시간 순서대로 정리 하면 아래와 같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2018)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2017)
어쌔신 크리드: 알테어 연대기 (2008)
어쌔신 크리드(2007)
어쌔신 크리드: 블러드라인(2009)
어쌔신 크리드 2(2009)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2010)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2011)
어쌔신 크리드: 엠버즈(2011)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2013)
어쌔신 크리드: 프리덤 크라이 스탠드얼론 버전(2014)
어쌔신 크리드: 로그(2014)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2012)
어쌔신 크리드 3(2012)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2014)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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