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자 모드
2019년 3월 28일에 만우절 기념으로 추가된 모드.
여러 인터넷 방송인들이 시청자 참여 컨텐츠로 즐겨 하던 막자 모드를
인게임에 구현해 놓은 모드이다.
이벤트 종료 후인 2019년 7월 4일 또다시 막자 모드가 출현하였다.
역할은 러너 1명과 막자 7명으로 구성된다.

방장이 러너가 되며, 방 설정에서 제한시간(3분, 4분, 5분)과 러너 R키 사용 유무를 결정할 수 있다.
제한시간 안에 러너가 트랙을 완주하면 러너가 이기고,
제한시간 안에 완주하지 못하도록 막으면 막자의 승리다.
막자모드에서는 게임 중에 채팅이 가능한 대신 채팅 매크로 사용은 불가능하다.
막자는 역방향으로 달려도 빠렉이 걸리지 않는다.
막자 랜덤에서는 막자에 최적화된 트랙들이 주로 등장한다.
이 모드 하나만을 위해서 총 4개의 신규 트랙이 추가되었으며,
4개의 트랙 모두 제대로 달리기보단 막자의 용이성을 극도로 추구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트랙들은 막자 모드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남아있다.

데스매치
2019년 7월 28일에 추가된 이벤트 모드.
간단히 요약하자면 범퍼카 모드로,
4대4 팀전으로 진행 가능하며 상대 팀원을 트랙에서 떨어트리면 점수를 얻는 모드이다.
트랙에서 떨어진 경우 일정 시간 후 시작했던 위치에서 부활한다.

데스매치인 만큼 원래는 R키를 사용할 수 없으나,
정상적인 조작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실점 없이 출발점에서 리스폰된다.
승/패 판정 방식은 플래그전과 동일하다.
제한 시간 3분 동안 점수를 더 많이 얻은 팀이 승리한다.
단, 동점이면 연장전을 진행하며,
이때 가장 먼저 떨어진 유저가 속한 팀이 패배한다.
플래그전처럼 무실점/무득점으로 승리/패배 시 퍼펙트로 판정한다.
이건 1 대 1 대결에도 적용되며, 연장전에 가도 마찬가지.
기본맵인 노르테유, 방해요소가 추가된 아이스, 팩토리, 신화,
그리고 가운데가 뚫린 형태의 WKC 투어링 랠리 배경의 맵이 추가되었다.

게임 종료 후 유저들이 떨어진 횟수가 표시되며,
승리팀 중에서 가장 적게 떨어진 유저가 방장이 된다.
2021년 6월 3일 패치로 데스매치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는데
팀 부스터 게이지를 채우면 팀부 대신 사이렌이 등장하면서
이기기 위해선 팀부를 빨리, 자주 채우는 것이 중요해졌다.
스텔스 모드
2020년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모드.
개인전이고 아이템전은 보통 채널, 스피드전은 빠름 채널로 진행하며
자신 외의 다른 플레이어는 보이지 않는다.
해당 채널에서의 아이템전은 기존 룰과 같으나,
문제는 스피드전인데, 부스터 아이템 대신 사이렌 아이템이 등장한다는 차이점이 있어
사이렌 아이템은 부스터로 취급되지 않아 X엔진 카트바디를 타도
듀얼 부스터가 터지지 않고 부스터 관련된 옵션을 무시하기 때문에
게이지 충전량이 높은 카트바디가 선호된다.

주의사항으로 맵 이해도와 사고 회복 능력이 부족할 경우
리타이어 하기 쉬우므로 먼저 1등으로 치고 나가서 순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한부스터 모드가 아니기 때문에
주행력이 좋지 않으면 순위 유지가 어려우며
애매한 순위에서 사이렌으로 상대 유저와 동귀어진을 해버리면 1위를 못 따라가고
올리타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인지 이 채널에서는 올리타를 당해도 RP와 루찌 보상이 들어온다.
패치 이후 카트라이더 커뮤니티들의 반응이 모두 좋지 않아
이 모드는 해당 기간이 끝나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무부가 아니기 때문에 유저 간 실력 차가 극명하게 나서 재미없다는 평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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