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 업데이트 좀비를 소재로 한 다크시티 도시를 업데이트하여
게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이목을 끌었었다.
그와 동시에 서버 접속자수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몇몇 채널이 며칠간 잠시 빨간줄로 장식하였던건 덤이다.
그러고 제 2의 전성기는 금방 식었다.
처음엔 게임 내내 낮시간만 지속됐으나,
2012년 1월 새해 첫 패치로 밤모드가 구현되었다.
낮 - 저녁 - 밤 - 새벽 - 낮 순으로 바뀌고 서버별로 옆에 현재 낮인지 밤인지를 구별해 두었다.
일정 시간마다 질주와 폭주를 할 수 있는데,
대규모인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형식의 레이싱중 하나.
총 5차전까지 진행되며,
ALT키를 눌러서 자동차를 회전하는 스킬이 생기는데 주변 레이서가 있을때 타이밍을 잘 맞춰서 누르면
회전에 맞은 레이서는 옆으로 날라가며,
그것으로 공격하여 날린경우엔 30SP 지급,
공격을 당한사람에겐 위로개념으로 10SP를 지급했다.
질주는 게임의 배경이 낮 or 일몰, 폭주는 밤 or 새벽일때 가능하다.
질주와 달리 폭주에서는 트래픽카가 등장,
트래픽카에 부딪히면 SP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채널당 50명을 모집한다.
그와 반대로 폭주는 100명.
질주는 모든 레이서들에게 속도증가,
질주전용엔진 및 파츠들을 질주와 폭주에 참가하는동안 잠시 빌려주기 때문에
성능이 영 좋지못한 최하급 차량이여도
속도가 참가하는 동안엔 매우 빨라지는것을 볼수있다.
하지만 300km보다 높은 고성능 차량은 속도와 가속도가 일시적으로 너프되었다
사실상 이때만큼은 자신이 키운 스킬, 스텟등을 제외하면 실력위주게임이라고 보는게 맞다.
이때만큼은 길들여진 부스터 같은 버프 스킬의 능력도 다 씹혔던지라
주행스킬을 제외한 버프스킬은 사용하는것이 딱히 의미가 없다.
주말은 질주(폭주)서바이벌로 이름이 바뀌는데,
채널당 600명을 모집, 라운드당 하위 20%는 강제 퇴장된다.
평일에는 오후 1시, 4시, 5시, 7시, 11시 주말에도 오후 1시, 5시, 7시, 10시, 11시로 진행되었다.
또, 질주 도중에 실수로 윈도우키를 눌러 레이시티창이 비활성화되면
게임에서 제외되면서 마을로 스폰되는데 창렉 방지용 이거나 치트(핵)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둔듯 하다.
질주/폭주의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권에 든 유저는
퓨마/늑대/호랑이 세트의 램프/데칼/휠을 받을 수 있는 상자를 얻을 수 있었으며,
풀세트 착용시 바퀴가 빛나는 효과와 함께 부스터 이펙트가 멋지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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