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랑 폭주처럼 일정 시간마다 나오는 레이싱 이벤트중 하나.
자신이 착용중인 엔진에 따라 참여 가능하다.
알파면 알파리그, 베타면 베타리그, 감마면 감마리그, 세타면 세타리그로 입장이 가능하다.
착용중인 엔진에 따라 차종이 다른데,
알파리그는 소형, 베타리그는 중형, 감마리그는 스포츠, 세타리그는 슈퍼카 차종이다.
리그 입장시 3명씩 편성된 4개의 팀으로 12명이 참가하여 가상의 도시의 랜덤한 트랙에서 대결한다.
단순히 필드 주행만 할수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레이싱경기도 할수있다.
마을에서 레이싱 포탈, 메뉴 아래 레이싱 버튼을 눌러 입장가능.
누르면 현재 플레이중이나 대기중인 방들이 뜬다.
만약 방에 비밀번호가 걸려있으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들어갈수있다.
모든 레이서가 준비버튼을 누르면 방장은 게임시작할수있다.
레이싱 전용인 RP(Racing Point)가 있으며,
이걸로 대기방에 있는 NPC나 마을의 Mr.알피를 통해 아이템을 바꾸거나
차량의 기름도 충전할 수 있다.
레이싱은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이 있으며,
속도 제한이 있는 맵과(아이템전의 경우), 장애물이 있는 맵도 있다.
질주보다 맵이 매우 많고 서울이 아닌 부산을 배경으로한 맵도 있다.
다만, 질주처럼 엔진이나 속도증가, ALT 옵션은 따로 붙지않고
순수 차 성능으로 레이싱하는거여서 성능이 안좋은 차를 가지고 하면 1등하기 매우 어렵다.
질주처럼 레이싱 도중에 실수로 윈도우키를 눌러 레이시티창이 비활성화되면
게임에서 제외되면서 마을로 스폰된다.
서울특별시가 전부 업데이트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산광역시맵이 추가되었는데
서울과 같은 필드맵이 추가된게 아니고 레이싱 전용 맵으로 일부 풍경이 추가된 수준이었다.
2013년 5월 21일 갑작스럽게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많은 욕을 먹긴 했어도 그래도 서비스를 종료할 만큼 유저 수가 적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뜬금없이 서버를 내리는 것을 보고 유저들의 많은 추측이 이어졌다.
피파 온라인 3을 유치하지 못한 네오위즈가 보복성으로
일렉트로닉 아츠 계열 게임들을 모두 내렸다는 추측,
배틀필드 온라인이 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계속 서비스를 지속하자
일렉트로닉 아츠가 모든 EA 관련 게임을 내렸다는 추측,
네오위즈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서버비만 축내고 수익은 없는 게임들을 종료하는 과정에서
같이 쓸려나갔다는 추측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한국에서의 서비스 종료가 해외 서버에서도 영향을 미쳤는지,
태국의 국민게임이라고 봐도 될 정도였던 태국 레이시티도
2013년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퍼블리싱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퍼블리셔도 2016년, 태국 스키드러쉬 퍼블리싱 서비스 종료와 동시에
스키드러쉬 퍼블리싱 서비스로 겨우 숨통을 잡고있었으나,
결국 파산으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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