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괜찮은 모바일 게임을 하나 소개 하고자 한다.

배드 투 배드 아포칼립스이다.
대한민국 인디 개발사 DAWINSTONE GAMES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며 전작 Bad2Bad:Extinction의 후속작이다.


2021년 부터 개발을 들어가 2022년 11월 11일 출시했다.

한국 개발사가 만들었지만 외국에서도 인기있는 게임이다.
전작 B2B 익스팅션도 그랬지만 
영어 번역을 못 기다리고 한국어판 게임을 하는 외국인들이 있을 정도이다.

2023년 1월 기준 다운로드 수가 5만회 이상이 되었다.

'배드 투 배드: 아포칼립스'는 '배드 투 배드: 델타'와 '익스팅션'의 정식 후속작으로 
더욱 넓어진 무대와 세계관 그리고 풍부한 콘텐츠로 무장하였습니다. 
아포칼립스에서는 판 소령이 이끄는 델타팀이 인간군의 바이러스에 의해 무너져가는 세계를 구하고 
재건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생존으로 시작해 세계를 재건하는 방대한 여정에 델타팀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에피소드 1: 카자흐스탄

전작인 B2B:익스팅션의 엔딩에서 이어진다.
MSU-B2B 팀은 인간들의 군대인 꼬리없는 군단이 일으킨 와일더 사태로 
점차 국가붕괴 상태에 빠져가는 시리아를 장악한 순혈파 잔당 세력, 
알렉스 라이언의 사병대, 꼬리없는 군단을 각개격파하고 꼬리없는 군단의 지휘관인 
크리스 하워드를 사살하는 데에 성공했으나 
결국 크리스 하워드의 발악으로 전세계로 발사된 AABM으로 인한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가 터지면서 
결국 전작 익스팅션의 배경 시리아는 완전히 국가가 무너져내리면서 
와일더가 창궐하는 아비규환으로 전락하고 말며, 전세계에 혼란이 찾아온다. 


이에 MSU-B2B 팀은 주인공 판 콜먼이 지휘하는 델타팀을 제외한 
다른 팀들은 각국에 벌어진 와일더 사태를 막기 위해 전 세계로 흩어지고, 
판과 리코, 콩, 바기라, 다일, 이사벨, 이리나를 포함한 델타팀 대원들은 
시리아의 미군기지가 철수를 서두르면서 미국 본토로 향하는 수송기에 몸을 싣고 
고국인 미국 본토로 향하지만, 
중앙아시아를 거쳐갈 때쯤 의문의 대공미사일이 수송기를 격추시키면서 
수송기는 정체불명의 지역에 추락한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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