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원신의 개발사인 미호요와 계약을 할 뻔 했지만
결국 놓쳤고 원신이 크게 흥행하면서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고 한다.
원신의 흥행으로 원동력이 되었는 지, 중국 게임사들과 많은 계약을 할려고
차이나 히어로즈라는 팀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매출도 잘 나오지만 그 매출을 대부분 게임에 다시 재투자 하고 있는데,
출시전 개발비가 1억달러(1300억원), 연간 개발비가 2억달러(2600억원)라고 한다.
2년새 누적 개발비가 무려 6500억을 돌파하여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게임이 되었다고.
PC, 콘솔,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 합산으로 원신이 출시 후 1년 내 역대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사전 예약자 2,000만 명 이상이 모집되었고
출시 4 일 만에 모바일에서만 1,700만 다운로드 및 5,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출시 12일 만에 1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개발비 전액을 회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매출의 50% 이상, 다운로드의 70% 이상이 중국 외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매출순위 TOP 5 안에 진입했다.
한국 3위, 미국 2위, 캐나다 1위, 일본 4위, 대만 4위, 싱가포르 1위, 홍콩 3위, 베트남 3위,
태국 3위, 영국 10위, 독일 2위, 프랑스 3위, 스페인 2위, 러시아 3위, 호주 2위 등.
(2020년 10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기준)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서구권 최대 시장인 미국의 양대 마켓(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포켓몬 GO를 제치고 매출 1위를 찍었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10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게임 역사상 2위에 해당하는 역대급 출시 성적이라고 한다.
해당 통계는 모바일에서만 추정된 것이므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원신의 특성상
PC 및 콘솔 결제까지 합치면 이보다 더 큰 수익을 이뤄낸 것으로 생각된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석 달 만에 매출 2조를 달성했다는 국내 기사가 나왔다.
원신 개발사인 미호요는 비상장 기업이기 때문에 정확한 매출을 알 수 없었지만,
2021년 8월에 상하이 기업 정확한 매출을 공개해버렸는데
미호요의 2020년 매출은 1조 8천억이고 여기서 원신의 매출은 1조 5167억 정도 된다고 한다.
사실상 3개월 매출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라이덴 쇼군 출시와 초회 2배충전 복각이 이루어진 2021년 9월에는
한달만에 8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최단 기간 모바일 매출 10억 달러(=1조 1554억원)를 달성한 게임이 되었다.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인 Sensor tower에 따르면
전 세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매출을 합산한 결과,
6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10억 달러를 달성하였다고 한다.
소니가 공개한 바로는 PS 스토어 매출의 25%가 무료게임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했고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게임은 원신, 콜 오브 듀티: 워존, 포트나이트,
에이팩스 레전드, 로켓 리그라고 한다.
콘솔 매출도 매우 높은 편이다.
글로벌 게임시장 조사업체인 뉴주(Newzoo)에 따르면 오픈월드 RPG 차트에서 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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