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에도 상당히 공을 들이는 편인데 
미식축구의 황제 존 매든을 해설가로 기용하여 매든 NFL 시리즈를 제작했고 
FIFA 시리즈에서는 마틴 타일러와 앨런 스미스가 해설을 맡았다. 
국내에 서비스하는 FIFA 온라인 시리즈는 박문성, 장지현, 배성재 등 
국내 유명 해설가 및 캐스터를 기용하여 해설을 녹음하였다.


FIFA 시리즈의 역대 인트로 (1993 ~ 2017)
EA Sports. It's in the game.
앤드루 앤서니 (Andrew Anthony)
EA 스포츠의 경우 앤드루 앤서니의 유명한 명대사로 각종 광고와 게임 인트로를 통해 
상당한 홍보 효과를 거둔 사례로 유명하다. 
원래는 EA 스포츠의 사명대로 "If it's in the game, EA Sports, It's in the game."이라고 하려 했으나 
슬로건이 너무 길어져 "EA Sports. It's in the game."으로 굳어졌다. 
이 대사는 앤드루 앤서니 본인이 아니면 아무도 할 수 없는 상징적인 특기가 되었고 
EA 스포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되었다. 


동시에 몬더그린 때문에 사람들이 똑같이 따라하기에 어려워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이로 인한 유명세로 인해 아예 편집으로 대사를 바꿔버리는 유튜브 영상도 있다, 
EA SPORTS를 EGAY SPORTS로 바꾸거나 아예 앞 단어인 E만 넣어서 E EE EEEE로 바꾸는 식으로 말이다.
많은 남자들을 설레게 했던 EA SPORTS 인트로 형님 ㅣEA SPORTS It's in the game #Shorts - YouTube
원래는 1994년까지 출시된 게임에만 사용하려 했으나 
당시 TV 광고에서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각인이 되어서 그런지 
1997년부터 모든 EA 스포츠 게임들에 이 나레이션을 다시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렇게해서 굳어진 EA 스포츠의 로고 씬은 지금까지도 쓰인다. 
외국에는 EA 스포츠 인트로가 밈으로 떠올랐다.


이와 더불어 1990년대를 통틀어 시대를 풍미한 스포츠 스타들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TV 광고를 통해 마케팅을 펼친 스타 마케팅으로 크게 재미를 보았다. 
존 매든, 타이거 우즈, 배리 샌더스, 데일 언하트, 에릭 린드로스, 안토인 워커 등의 스타들이 
EA 스포츠 광고를 거쳐갔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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