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시작하자마자 긴급 회의를 실시해서 임포스터(술래 역할)를 공개하고 모두가 Skip Vote를 한다. 
혹은 시작과 동시에 임포스터가 시작 위치 근처에 있는 벤트에서 벤트쇼를 한다. 
당연히 크루원들은 벤트 주변에 모여 누가 임포스터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는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방에서는, 습관적으로 긴급 회의를 누르지 않도록 주의. 
다만 임포스터가 벤트쇼를 하지 않으면 긴급 회의를 통해 찾아야 한다.


The Skeld 맵에서는 식당 시작점 오른쪽 벤트, 
Mira HQ 맵에서는 시작점인 발사대 좌측 상단 벤트, 
Polus 맵에서는 오른쪽 실험실 앞 벤트에서 벤트쇼를 한다.

임포스터는 크루원들을 찾아다니며 죽이고, 
크루원들은 임포스터를 피해 임무를 수행하여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때, 게임 진행 중에는 다음 추가 제약이 있다.
어떠한 상황/사유로든 임포스터의 사보타지, CCTV, 지도 사용 금지


원본술잡의 경우
로컬 룰 허용이나 긴급 상황이 아닌, 시체 보고 또는 긴급 회의 소집 금지.
긴급 상황이란 다음과 같은 상황을 의미한다.
부정 행위 고발 목적
플레이어 잠수로 인한 게임 진행 지연
기타 플레이어들이 긴급 상황이라고 인정할 만한 정황이 있는 경우

방마다 로컬 룰이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모두 허용/적용하지 않는다. 
방마다 조금씩 룰이 다르기 때문에 게임 시작 전에 잘 숙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장이 룰을 설명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임포스터 비공개 여부
공개하지 않는 방의 경우, 
역할이 배정되자마자 식당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시작하며, 
긴급 회의 설정값을 0으로 설정하기도 한다. 
아예 임포스터를 공개하지 않아서 긴장감을 높이는 방도 있다.


임포스터의 지연 출발 여부 (적용 시 보통 10초)
임포스터들이 바로 출발할 경우 크루원들이 불리해진다는 명목 하에 
10초 대기시간을 둔 뒤에 출발하게 하는 곳도 있다. 
다만 임포스터의 킬 쿨타임이 최소 10초라서 시작하자마자 바로 킬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처음에는 인원이 충분해서 어차피 크루원들을 자주 마주치기 쉬우므로 이 규칙을 적용한다고 해서 
그렇게 크게 유리해지지는 않는다.

게임 내 위급한 상황에서의 시체 보고 또는 긴급 회의 소집 사용 가능 여부
임포스터가 근처에 있어 죽기 직전이거나 할 때 목숨을 건질 겸 
킬쿨을 의도적으로 초기화시키는 경우. 
임포스터 입장에서도 문제지만 다른 크루원들 입장에서도 하던 미션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비매너로 취급한다.

Posted by 수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