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개할 게임은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021년 9월 24일 출시한 액션 RPG 디아블로 시리즈로 
디아블로 2(2000)의 리마스터판이다. 
주 개발은 블리자드 산하의 비케리어스 비전스가 담당했다.


시스템 사양은 디아블로 3보다 훨씬 더 높으며, 
CPU/RAM 사양은 WoW 어둠땅보다 높다. 
GTX 1060에서는 풀옵으로 FHD 60프레임 유지가 힘들다(40~50프레임). 
권장사양 기준으로 RAM이 16GB로 3D 그래픽 렌더링과 광원 효과로 인해 
기본 메모리 사양이 높아진걸로 추측된다. 
macOS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


스위치판의 용량은 약 9기가다.

2021년 2월 20일 블리즈컨라인에서 발표되었다. 
원제는 Diablo II: Resurrected(레저렉티드)이며, 
한국 발매 버전의 현지화 명칭은 디아블로 2: 레저렉션(Resurrection)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클래식과 통합되었던 전례와 다르게, 
기존의 클래식 디아블로 2는 그대로 유지되고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별도의 게임으로 서비스된다.

블리즈컨라인에서의 발표와 동시에 공식 사이트에서 2개의 상품을 예약판매 중이며 
2021년 9월 24일 출시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는 디아블로 2와 확장팩인 파괴의 군주의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고, 
디아블로 대악마 컬렉션은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 디아블로 3 이터널 컬렉션과 
디아블로 3의 수집품이 추가된 버전이며, 
PC와 콘솔 버전 모두 실물이 없는 다운로드 버전으로만 판매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48,000원
디아블로 대악마 컬렉션: 72,000원

주 개발진은 롭 갈레라니, 맥신 버추, 안드레 아브라하미안 이다.

기존 버전과 다른 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편의성 개선
개인 창고가 48칸 → 100칸으로 확장된다.
계정 공유 창고 300칸이 추가되었다. 
보안상의 문제로 싱글플레이 캐릭터와 멀티플레이 캐릭터, 래더 캐릭터와 스탠다드 캐릭터와는 
창고 공유가 되지 않는다. 
또한 여기에 보관되는 금화는 죽어도 잃지 않는다.

캐릭터의 스탯 및 아이템 비교가 한 층 더 편해진다. 
우선 스탯창 옆에 어떤 아이템 효과가 적용됐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어드밴스드 스탯창(마나 재생률, 마법 대미지 감소치 등)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서 현재 자신의 캐릭터에 어떤 아이템의 효과들이 
스탯에 영향을 미치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게끔 했다.

새로 얻은 아이템을 착용 아이템과 비교할 때는 시프트를 누르고 커서를 가져가면 
바로 스탯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 금화 습득 기능이 추가되었다. 
설정으로 켜고 끌 수 있다.
자동으로 게임에 참여하고 사람들을 자동으로 초대하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역시 켜고 끌 수 있다.

Posted by 수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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