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
시리즈 첫 작품이라 없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도발이 존재한다.
R2버튼으로 발동하며 적을 본 상태로 짧게 누를 시 후딜이 적은 약 도발,
길게 누를 시 후딜이 큰 강 도발이 나간다.
콤보 랭크의 지속시간과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회복되며
적과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도발의 강도가 강할 수록 더 많이 회복된다.
또한 구르기로도 캔슬이 가능하지만 효과는 없으니 참고.
기타
적의 특정 공격에 사망하면 특수한 데드신이 나온다.
특정 적에게 특정한 방법으로 공격하면 크리티컬 히트가 생겨 한방에 적을 잡을 수 있다.
신 시저스와 신 사이즈에게는 낫을 휘두른 후에 가면에 가까이 대고 총격,
쉐도우는 몸을 창처럼 늘려서 공격할 때 창 위에 올라타 총격,
블레이드는 엎어진 상태에서 검으로 점프 공격시 크리티컬 히트가 나온다.
공격이나 도발을 점프나 구르기로 캔슬이 가능하다.
약간의 무적시간이 달려있는데다 적의 다굴이 많은 게임이기에
자주 애용하는 것이 클리어의 지름길.
특히 그레네이드 런처는 공격 후 딜레이가 매우 큰데 구르기로 캔슬해서
다시 공격이 가능하기에 본작 최강의 무기로 써먹을 수 있다.
검류 무기 1,2타를 무한콤보로 넣을 수 있는 꼼수가 존재한다.
2타 후 스틱을 한바퀴 회전 시키면 경직 없이 칼을 바로 거두는데,
이것을 반복하여 네로 안젤로 보스전을 날로 먹을 수 있다.
일반몹 상대로는 1대1이 아닌 이상 오래 써먹기는 좀 힘들다.
난이도
Easy Automatic: 노멀 모드에서 단테가 세 번 죽어서 미션에 실패하면 해금된다.
전체적으로 적이 덜 아프게 때리고, 섀도우같이 일부 까다로운 적은 아예 나오지 않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작도 좀 쉬워진다.
그러나, 후속작들과는 다르게 이 모드에서 얻은 것들은 다른 난이도로 계승시키는 것이 불가능해,
사실상 함정 카드.
Normal: 표준적 난이도. 적 공격력과 생명력은 이 난이도를 기준으로 한다.
Hard: 평범하게 어려워진 난이도.
적의 공격력이 올라가고 일반 단테가 보스에게 주는 대미지가 낮게 들어간다.
노멀 클리어 이후 강제적으로 하드로 넘어가기에
모든걸 들고있다는 가정하에 적의 배치가 크게 틀려진다.
적 공격력 2.5배이다.
일반 단테가 보스에게 주는 대미지가 줄어들고 이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야마토를 든 스파다스킨으로 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Dante Must Die: 난이도 작명의 모티브는 이연걸 주연의 액션 영화 로미오 머스트 다이.
이 때는 오히려 잡몹의 체력이 낮은 난이도들에 비해 내려간다.
그 대신, 단테가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한정적이며,
적 마인화 메커니즘이 달랐기 때문에 꽤나 까다로운 난이도.
적 공격력 2.5배, 졸개의 생명력 0.9배, 보스 생명력 2.5배,
단테가 마인화로 생명력을 회복할 수 없음,
교전 시작 이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필드 위의 모든 적이 마인화함
참고로 유독 이 난이도에서만 S랭크 조건이 완화되므로
노멀,하드에 비해서 S랭크 받기는 더 쉬운 편.
클리어하면 마인화 게이지가 무한정인 슈퍼 단테로 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뉴 게임 DMD라고 하여 말 그대로 초기상태의 단테로 DMD난이도를 진행하는 플레이도 유행했었다.
물론 난이도가 극악하니 엄청난 고수가 아닌 이상 거의 클리어는 불가능했다.
그리고 먼 훗날 같은 회사의 공포게임에서 이 이름을 오마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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